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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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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관불의식 입재식 봉행

  • 입력 2020.04.23
  • 수정 2024.11.22

 

▲ 조계사는 4월 23일(음 4월1일) 관불의식 입재식을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투심을 찬탄했다.

 

조계사는 4월 23일(음 4월1일) 초하루를 맞아 법회를 봉행하고 관불의식 입재식을 봉행했다.

 

관불의식 입재식은 주지 지현스님과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부처님 이운, 욕불게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부대중은 향을 달인 물인 향탕수로 아기부처님을 목욕시켰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1미터씩 거리를 둬서 줄을 서고,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관불의식을 봉행했다.

 

관불의식은 부처님이 탄생했을 때 아홉 마리의 용이 향기로운 물로 부처님을 목욕시킨 데서 유래한 의식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번뇌와 탐욕을 씻어내는 의식이다.

 

▲ 이날 조계사 신도회는 등 하나 더 달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이웃과 함께 하는 조계사 행복기금>을 주지 지현스님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조계사 신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고 지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등 하나 더 달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이웃과 함께 하는 조계사 행복기금>을 주지 지현스님에게 전달했다.

 

▲ 주지 지현스님께서 대웅전에 모신 아기부처님을 이운하고 있다.

 

▲ 스님께서 향탕수로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법회와 관불의식을 진행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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