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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에 수재의연금 전달

  • 입력 2020.08.13
  • 수정 2024.11.25

 

▲ 주지 지현스님과 정미령 수석부회장, 김문주 사무총장은 8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호우피해 의연금 2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주지 지현스님과 정미령 수석부회장, 김문주 사무총장은 8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호우피해 의연금 2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집중 호우 피해까지 겹쳐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며 “이런 시기에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기금을 전달해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전달받은 기금을 이재민들을 위해 활용하겠습니다.”며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금, 종교인들은 물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자비심 발현이 필요합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지 지현스님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며 “총무원장 스님 당부처럼, 조계사와 봉은사가 함께 자비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고 화답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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