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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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5재, ‘백만원력 결집불사 저금통과 약정금 전달식’ 진행
▲ 조계사 신도회 소임‧포교‧사회‧교육‧신도 본부는 8월19일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을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에게 전달했다.
조계사는 초하루 및 백중 5재에 맞춰 8월19일 백만원력 결집불사 발우저금통과 약정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도님들이 모금한 발우저금통과 본부에서 모금한 약정금 4795만원을 주지 지현스님에게 전달했다. 오늘 약정한 동참금은 조계사 신도회 소임‧포교‧사회‧교육‧신도 본부에서 모연했으며, 지금까지 신도들이 약정한 백만원력 결집불사금은 총 1억2424만7천원이다.
▲ 코로나10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백중 기도를 간소화해 봉행했다. 법문과 백중기도 요잡의식은 생략했고, 시식은 주지스님이 대표로 진행했다.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초하루 법회와 백중 기도를 간소화해 봉행했다. 법문과 백중기도 요잡의식은 생략했고, 시식은 신도들의 양해를 구한 뒤 주지스님이 대표로 진행했다. 또한 9월 6일 김제 금당사에서 봉행할 예정이었던 백중기도 회향 방생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조계사로 장소를 변경하고 규모도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렸고, 조계종 총무원도 방역지침을 내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며 “불자들도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 이날 장정순 신도님이 조계사 범종루 보수 및 법고 교체를 위해 불사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장정순 신도님이 조계사 범종루 보수 및 법고 교체를 위해 불사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정순 불자는 “어렵지만 어려운 데서도 꼭 해야된다고 생각이 들면 하고 싶다.”며 원력을 세운 뜻을 밝혔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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