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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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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회향 맞아 백만원력기금 1억2424만원 전달

  • 입력 2020.09.02
  • 수정 2024.11.20

 

▲ 조계사는 9월2일 봉행된 백중49재 회향 법회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억2424만7000원을 전달했다.

 

조계사는 9월2일 백중 49일 기도 회향법회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 발우저금통과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계사 신도회는 백중 기간 신도들의 정성을 담아낸 발우저금통과 별도로 모연한 기금 1억2424만7000원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전달했다.

 

회향법회 법사로 나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백중기도와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 준 주지 지현스님과 사부대중의 노고를 치하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그동안 선망 부모와 유주무주 고혼의 천도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신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신도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하신 조계사 사부대중의 공덕으로 많은 영가들이 이고득락 하리라고 확신한다. 사부대중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웅전 내 50명, 야외100명으로 신도 출입을 제한했다. 법당에는 신도들 간 1m 거리 유지를 안내하는 테이프도 부착했다. 이와 함께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법회에 참석하지 못한 신도들을 위해 법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방송에는 최대 600여명의 신도들이 동시 접속해 법회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 한편, 이날 홍신숙 불자는 성역화 불사의 일환인 조계사 범종루 보수 및 법고 교체 불사금 1000만원을 주지 지현스님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홍신숙 불자는 성역화 불사의 일환인 조계사 범종루 보수 및 법고 교체 불사금 1000만원을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에게 전달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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