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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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불교학교,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백일장 은상 수상
▲ 불교계 청소년 포교단체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11월7일 조계사 야외무대에서 제23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계사는 백일장 부문에서 은상을 포함한 11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불교계 청소년 포교단체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11월 7일 조계사 야외무대에서 제23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우리들의 꿈을 찾아가는 야단법석’을 주제로 백일장대회와 전국청소년음악놀이축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 9개 지역 수상자와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백일장은 전국 9개 시·도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 파라미타, 자비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176명이 본선에 진출, 총 50명이 상을 받았다.
조계사는 불교학교 오승언 법우와 이찬민 법우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 그리고 불교학교 강찬우, 성윤태, 김채원, 홍은율, 이소윤, 김도연, 김다연, 강선우, 정화승 법우가 입선했다.
파라미타 회장이자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국연합캠프는 청소년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파라미타를 대표하는 행사로, 지도자들이 수개월 전부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비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코로나 유행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며 “시상식에 많은 인원이 직접 참여할 수 없지만 오늘 행사를 유튜브로 공유한다 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밝혔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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