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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 입력 2020.11.24
  • 수정 2024.11.25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1월 24일 태국 출신 바폰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1월 24일 태국 출신 바폰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가 대신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한국에서 파프리카 농장, 참외농장, 공장 등에서 일하던 바폰씨는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후유증으로 시력 저하와 신체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 아내 혼자 청소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비싼 재활치료비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725-701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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