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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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2월 28일 중국 출신 쑹양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2월 28일 중국 출신 쑹양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가 대신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부산에서 4살 딸아이와 생활하고 있는 쑹양씨는 1년 전 남편이 집을 나간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어느 날 빈혈증세가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았는데 '골수섬유증'이라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향후 5년 동안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녀의 희망은 딸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것뿐이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725-701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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