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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서울시청 앞 광장 점등식 봉행

  • 입력 2021.04.28
  • 수정 2024.11.24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희망과 치유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4월 28일(수)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봉행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희망과 치유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4월 28일(수)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봉행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점등탑은 ‘미륵사지 석탑’을 본 따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대표 스님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부대중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점등식에 동참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계절이 변하듯 위기도 지나갈 것입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서 여러분의 마음에도 자비의 꽃이 피기를 바랍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광장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이 빛이 널리 퍼져나가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점등탑은 부처님 오신 날을 지나 5월 30일까지 약 한 달여 전시된다.

 

 

점등탑은 ‘미륵사지 석탑’을 본 따 조성했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대표 스님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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