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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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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불기2566년 ‘성도재일 맞이 철야정진 법회’ 봉행

  • 입력 2022.12.30
  • 수정 2024.11.22

▲조계사는 12월 29일(음12.7) 저녁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대웅전에서 ‘성도재일 맞이 철야 정진 법회’를 봉행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날인 성도재일을 맞아 조계사는 12월 29일(음12.7) 저녁 9시 대웅전에서 ‘성도재일 맞이 철야 정진 법회’를 봉행했다. 신도님들은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철야정진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으로 시작된 철야정진은 법문과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석가모니불 정근으로 새벽까지 이어졌다.

 

▲전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

 

 

▲전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

 

이날 전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것은 그 순간만이 아닙니다. 무한한 세월 수행정진 하셨기에 정각을 이루신 것입니다. 오로지 정진하는 것만이 깨달음으로 가는, 마음의 지혜를 얻는 지름길입니다. 오늘 성도재일 철야정진에 열심히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수행이 깨달음으로 가는 큰 발화점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동참대중을 격려했다.

 

부처님이 납월팔일 새벽별을 보시고 깨달음을 얻으셨듯이 동참 신도들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새벽예불까지 묵묵히 기도와 정근을 이어갔다. 한편 조계사는 이날 성도재일 철야정진 법회를 유튜브로 채널로 생중계하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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