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불교대학원 졸업식
2월 8일 오후 4시 대웅전에서, 총 187명 졸업▲ 2월 8일 오후 4시 조계사 불교대학·불교대학원 학생 총 187명이 졸업했다. 2015년도 조계사 불교대학 및 대학원 졸업식이 2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대웅전에서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한 교육조직국장 혜철 스님, 전법국장 지현 스님, 호법국장 지오 스님, 사회국장 자원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세용 종무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는 불교대학 총동문회 묵암 조재연 회장을 비롯해 대학원 졸업생 55명, 대학 졸업생 132명 등 총 187명의 졸업생과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해 대웅전을 가득 메웠다. 이날 불교대학 및 대학원 원장이며 조계사 주지인 원명 스님은 각각 2년 과정의 학업을 마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게 깨달음”이라면서, “더 많이 알아서 이해하고, 그것으로 내 마음속에 귀감을 삼아 수행해 나갑시다.”라는 졸업식사 법문을 전했다. ▲ 주지 원명 스님이 졸업생에게 상장을 전하고 있다. 이어서 임원활동과 성적 우수자, 신행활동 모범자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포교원장상엔 대학원은 보정화 양정자 불자, 대학은 백련화 박수인 불자, 월광지 임연선 불자, 일심행 천연금 불자 등이 각각 수상했다. 불교대학학장 및 대학원원장 표창은 대학원에서 우담바라 차점순 불자, 대학은 여래성 최순희 불자가 받았다. 조계사 신도회장상은 연화심 백승금 불자, 불국화 신지형 불자가 수상했고, 불교대학 총동문회장상은 문무원 장숙진 불자, 성월심 이현경 불자가 받았다. 또한 관음공덕상은 박정임 불자 등이, 문수지혜상엔 고산 조창현 불자 등이, 지장원력상엔 신현희 불자 등이, 바라밀상엔 신영식 불자 등이 각각 수상했다. ▲ 총동문회 찬불가 동아리에서 ‘삼보에 귀의합니다’와 ‘마음이 부처라면’ 등 2곡의 아름다운 축가로 졸업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이날 총동문회 찬불가 동아리에서 ‘삼보에 귀의합니다’와 ‘마음이 부처라면’ 등 2곡의 아름다운 축가로 졸업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 불교대학 주간반 ▲ 불교대학 야간반 ▲ 불교대학 토요반 ▲ 불교대학원 주간반 ▲ 불교대학원 야간반 ▲ 불교대학원 토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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