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본교육 116기 수계 및 수료식
167명 새내기 불자 탄생 8월 20일(토) 정오 1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6기 수계 및 수료식을 통해 167명 새내기 불자가 탄생했다. 조계사는 8월 20일(토) 정오 12시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6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수계식은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수계의례, 연비의례, 수계첩 수여, 수계 발원문 봉독 순으로 진행했다.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수계의 의미를 설명하며,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라는 부처님을 가르침을 지키길 당부했다. 이어서 수료식은 경과보고, 행도품계증 수여,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반야월 정미령 신도회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배운 가르침을 되새기고 오늘 받은 계를 잘 받들어 지킨다면 참다운 불자로 한 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교육본부 성해 장경태 부회장은 “여러분들은 불교기본과정을 통해 부처님이 가신 평화로운 삶의 여정으로 초대받으셨습니다. 이 삶의 여정은 조계사를 통해서 알아가고 도반들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반야월 정미령 신도회 수석부회장 교육본부 성해 장경태 부회장 불교기본교육 116기는 2022년 6월에 개강해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총 167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청각장애를 가진 이선이, 황보희 불자가 수료해 더욱 뜻깊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현명 원심회 총무가 참석하여 수어 통역을 해주었다. 수계증은 박봉철, 김태진, 홍남훈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전달받았다. 교육생 대표로 김나현, 손환욱, 김호영 불자가 사찰 신도로서 자격을 부여받는 행도품계증을 받았다. 또한 정진상은 총 31명으로 정다원 불자가 대표로 수여했다. 이어서 가족이 함께 교육을 이수한 김혜순 나준호 / 임순옥, 신영근 / 이한솔 정수미 / 송영서, 이석임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7기는 9월 14일(수)과 17일(토)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불자로서 기본예절과 교리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이선이, 황보희 불자를 위해 한현명 원심회 총무가 참석하여 수어 통역을 해주었다. 박봉철, 김태진, 홍남훈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수계증을 전달받았다. 김나현, 손환욱, 김호영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사찰 신도로서 자격을 부여받는 행도품계증을 받았다. 정진상가족상오전반오후반 토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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