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본부, 성역화 불사 기금 전달
▲ 11월 3일 전법본부 신도님들이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금강경 기도에 동참하고 성역화를 위한 금강경 복장 불사에 기금을 약정했다.11월 3일 전법본부 신도님들이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금강경 기도에 동참했다.이날 조계사 성역화를 위한 금강경 복장 불사를 위해 포교사전법팀 32권, 사회복지전법팀 16권, 직장직능전법팀 10권, 붓다맘봉사단 8권, 원심회 6권, 일자리나눔터 5권, 풍물단 4권, 의료전법팀 3권, 어린이청소년지원팀 1권 등을 포함해서 총 100권의 금강경을 동참했다. 조계사는 금강경 경전 장엄정토분 제십 “불국토의 장엄”에 나와 있는 구절의 마음으로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금강경 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수보리존자에게 불국토를 장엄할 때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설하였다.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형색에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어야 하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마음의 대상에도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어야 한다. 마땅히 집착 없이 그 마음을 내어야 한다.> 머문바 없는 마음들이 모여 부처님 불국토를 만든다는 의미로, 지금 조계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조계사 성역화 불사에 사부대중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원만성취 금강경 기도는 지난 10월 13일에 입재식을 봉행하고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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