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조계사 4권역, 성역화 불사 기금 전달
▲ 12월 8일 조계사 지역법회 우리동네조계사 4권역 신도님들이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금강경 기도를 봉행하고 삼존불 복장 불사 모연에 금강경 80권을 동참했다. 12월 8일 조계사 지역법회 우리동네조계사 4권역 신도님들이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금강경 기도를 봉행하고 삼존불 복장 불사 모연에 금강경 80권을 동참했다. 조계사는 금강경 경전 장엄정토분 제십 “불국토의 장엄”에 나와 있는 구절대로 조계사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를 위한 금강경 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부처님께서는 수보리존자에게 불국토를 장엄할 때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설하였다.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형색에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어야 하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마음의 대상에도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어야 한다. 마땅히 집착 없이 그 마음을 내어야 한다.> 머문바 없는 마음들이 모여 부처님 불국토를 만든다는 의미로, 지금 조계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조계사 성역화 불사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조계사 사부대중은 금강경 1만 권을 삼존불 안에 복장하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12월에 1차로 금강경 3천 권을 석가모니 부처님 복장에 모셨고, 오는 12월 31일에 2차 금강경 복장 불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조계사는 조계사 일대를 한국 불교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는 총본산 성역화 불사를 통해 조계사를 2만8577㎡로 확장하여 경북궁, 북촌, 인사동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관광벨트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 조계사 성역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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