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조계사, 출가‧ 열반재일 발심정진 주간 법회
지난 3월 5일(일)부터 3월 12일(일)까지 일주일간 조계사에서는 불교의 4대 명절인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이하여 출가‧ 열반재일 발심정진 주간 법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위 법회 프로그램은 각 재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의 불자로서 오늘을 사는 힘과 지혜를 구하고자 기획되었다.출가재일인 3월 5일 일요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전 백양사 주지인 진우스님을 법주스님으로 본 법회 프로그램은 입재했다. 주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법당에서 주중 프로그램으로 발심수행장, 요가, 참선, 점심공양, 소금 만다라, 나를 깨우는 108배와 명상으로 이어졌다. 또 열반재일인 3월 12일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이자 조계종 기초선원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영진스님의 법문으로 본 법회 프로그램은 회향하였다. 지역본부 소속 지역모임 신도들은 3월 9일 목요일 강북, 금천, 송파지역에서 84명이 동참하였으며, 3월 11일 토요일에는 노원, 동작, 안양지역에서 91명이 동참하였다. 또 신도회 사무처 임원진과 지역모임의 임원진들도 양일간 프로그램에 동참하므로써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주간 법회 프로그램은 기존 법회의 틀에서 벗어나 요가와 소금 만다라 등 여러 특색 있는 구성으로 동참한 신도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적극 재동참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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