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용산구 지역모임
▲ 12월 용산구 지역모임12월 7일(수) 오후 2시 원광사 법당에서 조계사 신도국장이신 법공스님과 용산구에 거주하는 신도 15명의 세 번째 지역모임이 있었다. 큰 박수로 시작된 모임은 기도문을 시작으로 우리도 부처님 같이 찬불가로 이어졌다.법공스님은 굳이 각 지역을 돌면서 모임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였다.첫째, 조계사의 법당은 크지만 법당의 한계 수용 능력을 꼽으셨다. 각 지역은 법당이나 식당, 회관에서하기 때문에 장소,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둘째, 20 30년 사찰에 다녀도 서로 얼굴을 모른다. 서로 알고, 돕고 지내자(마음의, 신체의 상처 등)셋째, 나는 불자다. 어디, 어느 장소에서든 자신있게 말하자넷째,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법이다.다섯째, 지역법회가 앞으로 불교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된다.여섯째, 집안의 애경사가 있을 때에는 각 동장들에게 보고하고, 동장은 지역대표에 지역대표는 신도사업국에 보고 한다.오늘 법문은 때를 맞춘 베풂(보시)에 관한 법문이었다.1) 재보시 (재물보시)2) 법보시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것)3) 무애시 (남을 두려움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것-편안하게 하고, 이해해주고, 안아 주는 것4) 무주상보시 (주었다는 마음도 생각도 없는 것)법공스님은 '보시는 삼륜이 청청해야 한다(주는사람, 받는사람, 보시물이 청청)'라고 말씀하시며, 법문을 마쳤다.이어진 친교의 시간에는 처음 오신 분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오늘 처음 지역모임에 참가하신 신도분은 6명이었다.▲ 12월 용산구 지역모임다음 용산구 지역모임은 2012년 1월 7일(토)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 지난번 모임(11월 16일 용산구 지역모임)에서는 각 동 대표가 임명되었다. 용산구는 총 24동으로, 12동의 대표를 선출했다.(보광동-장정금, 서계동-이금자, 산천동-최영자, 이촌동-박용란, 이태원동-여숙희, 용문동-박선영, 용산5동-전재호, 청파동-정명자, 한강로 3가-박명자, 한남동-이기호, 후암동-엄윤애, 효창동-박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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