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
▲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학업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들은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조계사로 옵니다.합창 연습이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안심당 지하 1층 합창실에서는 맑고 고운 아이들의 음성이 울려 퍼집니다. 조계사의 새싹인 9~14세의 소년소녀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은 10년이 훨씬 넘는 세월 동안 조계사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민수 지휘자 선생님과 박소정 반주자 선생님, 20여 명의 멤버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조계사에 계신 부처님과 스님, 신도님들께 선사합니다.‘도라지꽃’, ‘한강수타령’, ‘영겁을 하루같이’, ‘홀로 피는 연꽃’ 등 아름다운 노래로 매월 대웅전에서 음성 공양을 올릴 뿐만 아니라, 매년 연등 행사 및 정기 공연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합창단을 꾸려 나가시는 선생님들과 후원해 주시는 선재법등 부모님들의 보이지 않는 정성으로, 아이들은 마음 편히 노래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의 맑은 음성을 들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조계사 소년소녀 합창단의 음성 공양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 대웅전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합창단에 가입을 원하는 학생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안심당 지하1층 합창실로 오시면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정식 합창단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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