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기 목탁 집전 교육 수료식이 2월 23일 토요일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봉행됐다. 제11기 목탁 집전 교육 수료식이 2월 23일 토요일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봉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총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조계사 기본교육을 수료한 조계사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탁 집전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교육 담당 스님께서 직접 독경의식, 정근의식, 예불의식, 법회의식 등 목탁 집전 방법을 재가자에게 전수하고 있다.교육을 수료한 불자는 조계사 신도회 소속 염불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4월부터 시작되는 12기 목탁 집전 교육생을 3월 한달 동안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는 조계사 신도사업국(02-768-8532), 접수는 조계사 교육국(02-768-8580)에서 진행중이다. 

 ▲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은 2월13일 네팔 출신 산제이(27)씨에게 4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2월 13일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산제이씨(27)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2017년 한국에 온 네팔 출신 이주 노동자 산제이씨는 지난해 10~12월, 3개월 사이 세 번에 걸친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1,000만원에 달하던 병원비는 주변의 도움과 그동안 모아온 돈으로 겨우 처리했지만 퇴원 후 거처가 안정치 않아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편 병간호를 위해 6개월 단기 비자를 받아 한국에 온 아내의 거취도 불안한 상태여서 부부의 고민은 끝이 없다. 산제이씨는 앞으로도 방사선 치료 등 통원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월 6일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풍씨(32)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풍씨는 거동이 불편해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월 6일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풍씨(32)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 초, 경남 창원에서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풍씨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일주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깨어났지만 외상성 뇌출혈로 우측 팔과 다리를 쓸 수 없고 음식을 삼키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다. 하루빨리 재활치료를 이어가야 하지만 밀린 병원비 1400만원을 지불할 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풍씨는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이날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 조계사(주지 지현스님)와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이 지난 4일 종로구청에서 ‘종로구 마을자치센터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계사(주지 지현스님)와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이 지난 4일 종로구청에서 ‘종로구 마을자치센터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21년까지 향후 3년 간 종로구 관내 17개 동에 있는 마을자치센터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마을 발전을 위한 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민간위탁 확대 추진에 따른 것으로 조계사는 이번 위수탁을 계기로 지역 내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마을 단체 및 조직을 지원하는 역할에 나설 계획이다. 이웃 및 골목 만들기 사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가 육성, 홍보 및 성과 공유 등에도 앞장선다. 

▲ 1월 2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불기 2563년 기해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가졌다. 1월 2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불기 2563년 기해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새해를 맞아 종무원들에게 종단 발전의 주역이자 참된 불자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일상에서 자비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복과 덕을 나누자”면서 “정법과 정의는 위대하며 영원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의 인연과 자신의 본분을 소중히 하자”고 말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오늘의 삶은 어제의 원력을 통한 행동의 결과로, 우리가 항상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라면서 “더욱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자”고 강조했다.  

 ▲ 2018년 조계종이 한 해 종무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행사를 12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봉행했다. 2018년 조계종이 한 해 종무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행사를 12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봉행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송년사에서 “인생도 지족을 알면서 사는 게 중요하지 선두다툼을 하는 것은 행복의 길이 아니다. 앞서간다고 해서 행복한 건 아니고 끝까지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또 “화합과 혁신으로 미래불교를 열어가는 데 다 같이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계사 교육국장 운문 스님과 최종현 차장이 모범 종무원상을 수상을 했다. 

  조계사에 소원의 탑이 세워졌다. 조계사에 방문한 신도, 시민, 외국인들이 소원지에 새해소망을 적어 소원의 탑에 매달아 새해 소원을 기원하고 있다.한편, 조계사는 오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경내 일원에서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하고 자정에 맞춰 33번의 타종 의식을 가진다. 주지 지현 스님의 마무리 인사와 새해 덕담, 촛불 정근, 범종 타종, 풍물 길놀이, 떡국 공양 등을 진행한다.  

 ▲ 낙산 어린이집 어린이들  ▲ 창일 어린이집 어린이들 주지 지현 스님께서 지난 21일 조계사 산하시설인 낙산 어린이집과 창일 어린이집에 방문했다. 주지 지현 스님이 어린이집에 들어서자,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주지스님!’을 외치고 환호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앞으로도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덕담을 한 후 준비해 온 선물을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계사에서는 지난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이야기 템플스테이 ‘일상에서 명상하기’를 진행했다. 총 17명의 참가자들은 조계사 도량안내, 한국 전통 다도시연 감상 후 용수스님을 모시고 간단한 차담 시간을 가졌다. 용수스님은 마음의 산란함과 알아차림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참가자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 잊고 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 제10기 목탁 집전 교육 수료식이 10월 27일 토요일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봉행됐다. 제10기 목탁 집전 교육 수료식이 10월 27일 토요일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봉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총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조계사 기본교육을 수료한 조계사 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탁 집전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교육 담당 스님께서 직접 독경의식, 정근의식, 예불의식, 법회의식 등 목탁 집전 방법을 재가자에게 전수하고 있다.교육을 수료한 불자는 조계사 신도회 소속 염불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12월부터 시작되는 11기 목탁 집전 교육생을 11월 한달 동안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는 조계사 신도사업국 02) 768-8532, 접수는 조계사 교육국 02) 768-8580에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