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 봉행
대한불교조계종은 1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불기2567(2023)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불기2567(2023)년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총무부장 호산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스님, 일반직 종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제37대 조계종 집행부는 진심으로 소통하고 신심으로 포교하며 공심으로 불교중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종도들과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그 시작은 천년동안 쓰러져 계신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새로운 천년을 세우는 일입니다.”라며, 새해를 맞아 종무원들에게 종단 발전의 주역이자 참된 불자로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 한편, 조계사는 1월 3일(화) 오전 8시 30분 대웅전에서 조계사 및 산하단체 종무원들이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함께 뜻을 모아 한 해 업무성취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부주지 남전스님, 조계사 국장스님과 기도스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 종로구주민소통센터(센터장 강귀웅), 선재어린이집(원장 우정순) 등 산하단체 및 종무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작년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종무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많은 일들을 이루었습니다. 조계사의 기조는 이웃과 함께하는 조계사입니다. 올해도 따뜻한 정이 흐르고 감동을 주는 조계사로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종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각 산하단체 대표의 신년다짐이 있었다. 새해에도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한 후 새해 희망차고 풍요로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떡 절단식이 진행되었다. 시무식을 마친 참석 대중은 대웅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계묘년 새해 힘찬 업무시작을 다짐했다. 조계사는 1월 3일(화) 오전 8시 30분 대웅전에서 조계사 및 산하단체 종무원들이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함께 뜻을 모아 한 해 업무성취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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