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거 회향 생명살림기도 봉행
▲ 조계사는 2018년 동안거 해제를 맞아 2월 24일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생명살림기도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2018년 동안거 해제를 맞아 2월 24일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생명살림기도를 봉행했다. 조계사 5천여 명의 사부대중은 조류 방생을 통해 부처님의 생명 존중 사상을 실천했다. 법회에는 주지 지현스님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시종 충북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조계사 신도회 회장단 등 사부대중 5천여 명이 동참했다. 생명살림기도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상단불공, 방생기도, 법주사 주지스님 환영사, 내빈 인사말, 조계사 주지스님 인사말, 시식, 도량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땅에서는 봄기운이 뜨겁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며칠 뒤면 농민들이 땅에다 씨앗을 심기 시작합니다. 싹이 트고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을 거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자비라는 씨앗을 가슴속에 심어서 올 한해 싹을 잘 틔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땅에서는 봄기운이 뜨겁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며칠 뒤면 농민들이 땅에다 씨앗을 심기 시작합니다. 싹이 트고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을 거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자비라는 씨앗을 가슴속에 심어서 올 한해 싹을 잘 틔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속리산은 좋은 기운이 많은 곳입니다. 이런 좋은 곳에 오셔서 기도하시는 신도님의 모든 원이 이루어지고 성취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속리산은 좋은 기운이 많은 곳입니다. 이런 좋은 곳에 오셔서 기도하는 신도님의 모든 원이 이루어지고 성취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주지 지현 스님께서 보은군의 난치병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조계사는 이날 보은군의 난치병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 조류 방생을 통해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보살피는 자비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 스님께서 생명살림기도를 위해서 온 신도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소전의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