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가피봉사단, 급식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2월 28일 불교대학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2월 28일 불교대학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급식 취약 계층에 긴급 생필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주지 지현스님과 김문주 가피봉사단장, 김진여심 가피봉사단 부단장, 김진이 종로구청 희망복지지원팀장, 조은실 종로1·2·3·4가 주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가피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은 생수 500㎖ 4000개, 국수 12㎏ 200박스, 라면 5개들이 500박스, 세면도구 세트 500개 등으로, 서울 종로구 17개동,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지현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작지만 마음을 모아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습니다”며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조계사는 어디든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가피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은 생수 500㎖ 4000개, 국수 12㎏ 200박스, 라면 5개들이 500박스, 세면도구 세트 500개 등으로, 서울 종로구 17개동,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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