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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신도회 소식

친절한 사무처가 되겠습니다

  • 입력 2025.01.31
사무총장 보명화 도영숙
삼보에 귀의하옵니다!
누군가 사무처는 지금이 제일 한가 할 때라고 하지만, 인수인계 받으랴 회의에 참석하랴 봉사에 동참하랴 일단 무조건 메모는 기본, 대답은 무조건 “네” 하면서 분주하게, 그리고 얼떨떨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28대 신도회 사무처는 총무·재무·조직·대외협력·신도관리·봉사·교육·문화·홍보·법회의전부와 법회계수·만 발 계 수·공 양 물 관 리팀으로10개의 부와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여 조계사 신도회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사무처가 조계사 신도회의 사랑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친절한 사무처’가 되고자 발원합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부장 청운심 황도경
안녕하세요? 신행상담팀, 교육지원팀장, 그리고 26대 신도회 사무처에서 신행부장을 했었습니다. 조계사에서 2년 만에 사무처 총무부장이라는 중책으로 봉사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2년 만에 다시 들어온 사무처는 내 집같이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다시 만난 사무총장 님과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로 수행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무부장 일향지 김영인

반갑습니다. 불대 학생회에서 총무와 재무부장을 겸직하고, 불교대학 총동문회 재무부장, 그리고 신도회 사무처에서 또 재무부장을 하게 된 만년 재무부장 일향지 김영인입니다.

사무처 재무부장 소임은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투명하고 알차게 소임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불교대학 시절,원주 소임으로 수업을 하시며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셨던 명경스님을 다시 만나 게 되어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 기억을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조계사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도관리부장 각심행 이종숙
신도관리부장 소임을 맡게 된 각심행 이종숙입니다. 27대 신도회에서는 교육부차장 소임을 맡다가 올해 새롭게 신도관리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신도관리부가 새로 정비하여 올해 부터 다시 업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도들을 위해서 열심히 할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신도 여러분, 올 한해도 건 강하시고 열심히 정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봉사부장 명덕성 김점순
을사년 새해 신도회 사무처 봉사부에 인연이 되었음은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라 생각합니다.
작년까지 사회활동지원팀장 소임으로 봉사를 하였으며, 누군가 그랬듯이 ‘회향이 곧 입재’라고, 다시 사무처에서 봉사를 하게 됨은 쉼없이 수행 정진하라는 뜻인 듯합니다. 늘 수행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계사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교육부장 공덕림 강나영
교육부의 주된 소임은 자비를 실천할 신규 봉사자 교육입니다. 이와 함께 각 단체의 임원 및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계사에는 전각, 종무행정, 교육, 포교, 기도 및 행사,대외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자들이 부처님을 향한 일심청정으로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봉사자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사팀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발심한 봉사자들이 부족함 없이 늘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교육부 소임자로서 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가 곧 불사이고전법임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문화부장 연지 안연자
안녕하세요. 조계사 신도회 사무처 문화부장 소임을 맡게 된 연지 안연자입니다. 10여 년 전, 친정 언니를 따라 아무것도 모른 채 어린아이처럼 부처님 공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가방을 메고 조계사 도량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도반도 만나고, 도반들과 함께 봉사도 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신심이 생기고, 보람과 가족 같은 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부처님과의 인연으로 다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보명화 사무총장님께서 마중물이 되겠다고 발원하신 데에 저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서원하며, 맑은 생각과 밝은 마음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부처님 앞에 삼배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법회의전부장 진각화 전연숙
서울 생활을 시작하며 만난 조계사와의 인연은 알찬 교육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본교육부터 선림원 교육 과정까지, 이제 돌아보면 부처님 가르침은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마음자리를 찾는 길인 것 같습니다. 만발봉사 후 느낀 뿌듯함과 작은 일이라도 나눌 수 있는 조계사는 요즘 저에게 진정한 축복 입니다. 새해에는 마음이 아름다운 도반들과 함께한 사무처에서 더욱 뜻 깊은 봉사가 되도록 발원합니다. 30여 년 전 부처님 법 만나며 다짐 한 좌우명을 힘껏 실천하며 소임에 임하겠습니다. 부처님 감사 합니다. 부처님 덕분입니다.     

  
홍보부장 일성 이현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것이 어쩌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남기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단어는 ‘나태’와 ‘게으름’입니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 취미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조계사 행사 사진 촬영을 통
해 역사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촬영 후 조계사 교육문화센터와 만발공양간 안내판에 게시합니다. 또한 조계사 행사 앨범을 제작하여 보관하고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모든 일에는 정성을 들여야 하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만발계수팀장 보현행 명금주
새해 서원은 늘 가족의 건강과 불
자로서 행복하고, 모든 인연에 감사입니다. 부처의 말씀처럼 원하든 원치 않든 인연은 찾아오는 법입니다. 그 인연이 바로 제가 이 소임을 맡게 된 이유입니다. 주어진 인연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팀원들과 화합하며 공양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공양간은 밥 한 끼를 나누며 정을 나누고 인연을 만들어가는 높고 낮음이 없는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모든 불자님들께 부처 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길 바라 며,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길을 함 께 걷겠습니다. 




공양물관리팀장 삼선화 박미희
28대 신도회와 새롭게 출발하는 공양물 관리를 맡게 된 삼선화 박미희입니다. 조계사에서 봉사하면서 항상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조계사 도량에서 부처님과 도반들과 함께하는 봉사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 공양물 관리라는 소임을 맡으면서 또 다른 경험에 이릅니다. 생각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서로서로 조금씩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 원만하게 부처님께서 내려주신 공양물을 적재적소에 잘 배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조계사 도량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봉사하기를 발원합니다.







 

신도회 사무처 (신도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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