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후반기 새롭게 발심해주신 지도위원장님께 위 촉패 및 제32대 부회장에게 부촉장 수여 후 조계사 청년회를 이끌어갈 제32대 후반기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임원 법우들은 저마다 임명장 및 축하의 꽃다발을 받으며 새롭게 소임을 시작하는 소감을 말하는 임원 모두가 힘차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의 큰 울림이 대웅전 안에 가득하였고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법우님들의 박수와 응원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대학생부 임원은 삼남매 전체가 조계사청년회 임원으로 발심하게 되어 그 어떤 때보다 감동과 뜻 깊은 임명장 수여식이 되었습니다.
제32대 후반기 참선수행부 총무와 생활불교부 재무로 임원 발심해주신 남매는 부처님전에 입재식 발원문을 올리며 조계사청년회 법우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도반을 아끼고 도반들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회향할 수 있기를 발원하였습니다.
끝으로 제32대 후반기 임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찬불 수행부에서 ‘너와 나’, ‘아름다운 세상’ 두 곡의 음성공양을 올리며 풍성한 입재식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제32대 후반기 임원으로 발심한 임원들 모두 한마음 으로 부처님과 같이 귀 기울이는 많은 이들의 이상과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살아가기를 부처님전에 발원올리며, 새로운 시작 앞에서 모두가 빛나는 눈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입재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