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대회는 3개조 문수·보현·지장조로 나누어 시행했다. 시상은 염불상·봉사상·화합상으로 시상 됐고, 단원님들의 정성 어린 보시금으로 상금과 비용 이 주어지며 원만 회향 됐다. 꾸준히 지켜 보시던 노전 정묵스님께서는 ‘잘했다’, ‘못했다’의 의미보다는 큰 마음으로 화두를 가지고 염 불하라고 하셨다. 개구장이 스머프가 함께 사는 것과 같이 모두 함께 사는 것이 화합이며(화합상),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염불이고(염불 상), 나 자신을 위한 것 이 봉사(봉사상)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된 목소리가 너무 좋으며 거룩하고 지극한 감정 이 들어 있고 염불 소리에 힘이 느껴진다고 하시며, 한 목소리(동음창화)로 들리는 그 음성이 바로 부처님이라 고 하셨다.
우리 함께 구호를 외쳐 봅시다. 토요일은 조계사 가는 날.
조계사에 가서 염불 수행 하는 날. 염불 봉사로 부처님 법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