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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만경
1. <승만경> 경전의 불교사적 위치
불교 경전 가운데 재가자가 설법자로 등장하는 경전은 두 권이다. <유마경>이 우바새[남자 거사]가 설한 경전이라면, <승만경>은 우바이[여성 신도]가 설한 경전이다. 이 <승만경>은 대승불교 중기 경전으로, 3세기∼6세기에 결집된 여래장계 경전이다. 여래장을 설한 ‘여래장삼부경’이 있는데, <여래장경>·<부증불감경>·<승만경>이다. <여래장경>은 여래장을 설하는 최초의 경전이고, <승만경>은 여래장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교리를 조직화했다.
우리나라인 경우, <승만경>은 진흥왕 37년(576년) 안홍법사에 의해 신라에 전래되었다. 이 경은 신라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선덕과 진덕 두 여왕은 이 경전의 주인공 ‘승만’으로 법호를 짓기도 하였다. 원효와 도륜이 <승만경소勝鬘經疏>라는 이름으로 주석서를 남겼다. 특히 원효는 이 경전의 여래장사상을 중시했는데, 그의 현존 저서에 <승만경>이 20여 회 인용되어 있다. 조선 시대를 거치며 <승만경>이 잊힌 듯 했지만, 근래 여성 불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다시 이 경전이 부각되고 있다.
2. 승만(s′ rima-la-) 부인은 누구이고,<승만경>은 어떤 경전인가?
<승만경>의 주인공 승만부인은 코살라국 사위성 파사익왕(Pasenadi)과 말리(Mallika- ) 부인 사이의 딸이다.
그녀는 아유타국의 우칭왕에게 시집을 갔는데, 어머니 말리 왕비는 시집 간 딸 승만에게 편지를 보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도록 권유함으로써 승만부인이 부처님께 귀의한다. 승만부인이 부처님으로부터 수기를 받은 뒤, 감사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한다. 이어서 승만부인이 부처님께 열 가지 서원[十大受]을 말한 뒤에 다시 세 가지 큰 서원[三大願]을 세운다. 이어서 그녀가 부처님의 허락을 받고 정법섭수正法攝受에 입각해 법을 설한다. 올바른 정법을 받아들이는 일이란 대승 보살이 실천해야할 덕목인 6바라밀 실천을 의미한다. 이어서 성문·연각·보살 3승의 가르침이 결국 일승一乘으로 귀일되며, 중생은 현재 번뇌에 뒤덮여 있지만, 그 본성은 청정한 본성(불성)을 갖춘 여래장의 본질을 설하는 것으로 경전이 구성되어 있다.
3. <승만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현재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승만경>은 구나발타라 역이다. 이 경전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에 해당하는 1장은 승만부인이 부처님께 귀의한 뒤 미래세에 부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는다. 본론[정종분]인 2장∼13장까지는 승만부인이 부처님께 서원을 세우고, 진리를 설하는 장면이다. 결론인 14∼15장은 승만부인이 왕궁으로 돌아가 남편과 온 국민들이 대승불교에 귀의하도록 인도하는 내용이다.
4. 승만부인의 중생을 향한 열 가지 염원
승만부인이 부처님께서 자신에게 수기 주심에 감사하며, 열 가지 서원을 세웠다. 열 가지는 대체로 이타利
他 정신에 입각해 있다.
첫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계율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저보다 선배인 어른들께 교만한 마음을 내지 않고 공경하겠습니다.
셋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모든 중생들에게 성내는 마음을 내지 않겠습니다.
넷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다른 사람의 형상이나 위의를 보고 질투하거나 다른 이의 소유물을 탐하지 않겠습니다.
다섯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어떠한 일에나 물건에 있어 인색한 마음을 내지 않겠습니다.
여섯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제 자신을 위해 재물을 모으지 않고,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
을 가난하고 불쌍한 중생들을 위해 보시하겠습니다.
일곱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제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중생들을 위해 4섭법을 실천하겠습니다.
즉 중생들에게 베풀고[布施], 자비롭게 말하며[愛語], 그들에게 이로운 일이 있도록 도와주고[利行], 그들과 함께 함[同事]으로써 중생을 교화하겠습니다.
여덟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고독한 사람·환자·자식이 없는 사람 등 고통 받고 재난당
한 이들을 만나면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보살펴서 그들이 온갖 고난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울 것입니다.
아홉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물고기를 잡거나, 사냥, 목축 등 살생하는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책망해야 할 사람이라면 크게 꾸짖어 잘못을 깨우쳐 주고, 부드
럽게 설득해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말해서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겠습니다. 이렇게 그들을 제도해 불법이 세상에 오래 머물도록 하여 하늘의 천신이나 사람들은 점차 늘어나고, 악도에 떨어지는 중생은 적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불법에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열째, 부처님!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불법을 수지해 늘 잊지 않겠습니다. 불법을 잊어버리는 행위는 곧 대승을 잊는 것이요, 대승을 잊는 것은 바라밀을 잊는 것이며, 바라밀을 잊는 것은 대승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보살이 대승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 그는 정법을 수지하지 못하며, 환희로운 마음을 갖고 있어도 영원히 범부 경지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저는 몇몇 보살들이 잘못되는 것을 보았고, 또 미래에 보살들이 가르침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복과 공덕이 충만해지도록 이 열 가지 큰 서원을 세웁니다. 「십대수장」이 승만부인의 열 가지 서원은 어떤 경전의 서원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앞의 열 가지 서원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이러하다.
❶ 자신 스스로 교만심이나 진심嗔心 내지 않고, 질투하지 않으며, 인색하지 않겠
다는 서원이다.
❷ 밖으로는 타인들에게 많이 베풀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서원이다.
❸ 살생 등 좋지 않은 취미를 하지 않고, 불법을 실천하며, 정법수호를 위해 정진하겠다는 서원이다. 필자는 불자님들에게 승만부인의 서원을 자주 소개하며, 자신의 서원이 없으면 승만부인의 서원을 발원문으로 삼도록 권한다.
5. 승만부인의 세 가지 서원
승만부인이 다시 부처님 앞에서 세 가지 큰 서원을 세웠다. “부처님, 저는 진실한 서원으로 수많은 중생들이 편안하고 안온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이 선근으로 어떤 세상에 태어나든지 정법의 지혜 얻기를 발원합니다.” “부처님, 제가 정법의 지혜를 얻은 후에 싫증내지 않고 중생들을 위해 법을 설하겠습니다.”
“부처님, 제가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고[攝受正法] 육신과 생명, 재물을 보시해 정법을 수호하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승만경> 사상이 대승불교 경전답게 자신보다는 중생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겠다
는 대승 사상이 드러나 있다. 그러면서 법륜이 영원히 굴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원이다.
6. <승만경>에 담긴 여래장 사상
승만부인이 부처님께 말했다.“세존이시여, 성스러운 진리는 매우 어렵고, 깊은 뜻을 간직하고 있어서 감히 생각으로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만이 알 수 있음이요, 세간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경지입니다. 왜냐하면 여래장如來藏을 설하기 때문입니다. 여래장이라고 하는 것은 ‘여래의 경지’이고 … 여래의 경지에서 성스러운 진리가 설해지는 것입니다. 여래장의 경지가 매우 깊고 미묘하기 때문에 설해지는 것, 또한 성스러운 진리입니다. 중생의 얕은 지식으로는 생각해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 제7 「여래장장」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승만경은 여래장 사상을 설하고 있다. 여래장如來藏은 산스크리트어로 tatha- gata(如來)-garbha(태아, 어머니의 자궁)이다. 즉 ‘여래를 담는 그릇’으로 우리들 중생에게 여래의 성품이 있는데, 번뇌에 덮여 있다는 것이다. 여래장 사상은 중기 대승경전에 광범위하게 스며있다. 여래장계 최초 경전인 『여래장경』에서는 “선남자여, 일체중생이 비록 가지가지 번뇌신煩惱身 가운데 있으나 여래장이 있어 항상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덕상德相을 구족하게 갖추고 있음이 여래인 나와 다를 바 없다”라고 하였다. 여래장은 <열반경>에서 주로 설하는 불성佛性 사상과 같은 의미이다. 중국에서 여래장이라는 용어보다 불성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면서 여래장이라는 말보다 불성이 보편화 되어 있다. 곧 <승만경>의 여래장 사상은 중국 선종에 돈오견성頓悟見性이라는 선사상 체계를 세우는데 영향을 미쳤다. 중국이나 한국 선사들의 활구活句는 불성 혹은 여래장이라는 말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지만, 이 불성에 대한 자각이 주를 이룬다. 즉 누구나 여래가 될 수 있는 성품을 담고 있어 부처가 될 수 있는 본체[佛性]를 말한다. <승만경> 경전 말미에 승만부인은 ‘우리가 여래의 청정 법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왜 번뇌에 물들어 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질문이 있다. 이후 중국의 선사들이 이 승만부인의 질문에 ‘여래장이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태양[佛性]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답변이 여러 어록에 전한다.
7. 부처님 재세시, 여인을 어떻게 보았는가?
<승만경>의 설법자가 여인인데, 그럼 불교에서 여인을 어떻게 보는지를 살펴보자. 중아함 <구담미경>에 의하면, 부처님의 이모인 마하빠자빠띠가 부처님께 출가하겠다고 했을 때, 부처님은 단호히 거절하였다. 그녀가 몇 차례 권청하고, 마침 아난존자가 부처님께 “법 앞에 남녀 구별이 없고, 진리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고 하면서 왜 여인 출가는 반대하십니까?”라는 말에 부처님도 여인 출가를 허락하였다. 출가 조건은 비구니들이 8경계八敬戒를 지킨다는 약속이었다. 그렇다면 부처님 재세시 여인 출가자들은 어떠했고, 어떤 정각을 성취했는지를 보자.
부처님의 비구 십대제자가 있듯이 비구니 가운데서도 뛰어난 십대제자가 있다. 케마(Khema)는 마가다국의 왕비 출신으로 아라한과를 성취한 비구니 스님이다. 여성으로서 위대한 성자가 된 케마 비구니는 마하빠자빠띠 다음가는 비구니로 인정받았다. 사리불 존자가 지혜제일이듯이 케마는 비구니 가운데 지혜제일이다.
또한 목련존자처럼 신통제일이라고 칭한 웃빨라완나(Uppalavanna- ), 우바리존자처럼 계율제일인 빠따짜라(Pataca- ra), 부루나존자처럼 설법제일인 담마딘나(Dhammadinna- ), 가섭존자처럼 평생 낡은 가사를 걸치고 수행한 조의제일組衣第一인 끼사고따미(Kisa- gotam )비구니가 있었다. 또한 정진제일의 소나(Sona- ), 선정에 뛰어난 난다(Nanda- ), 첩혜제일捷慧第一(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자)의 밧다 꾼달라께사(Bhadda- Kundalakesa- ), 숙명통에 뛰어난 밧다 까삘라니(Bhadda-- kapila- n ) 비구니 등이 있다.
이렇게 초기불교 경전에 정각을 이룬 비구니가 자주 등장하는데, 모두 비구와 똑같은 경지인 아라한과를 얻었다. 그 단적인 예가 장로와 장로니의 깨달음을 읊은 게송집이다. 빨리 삼장 가운데 소부경전에는 <장로게(Theraga- tha- )>와 <장로니게(Ther ga- tha- )>가 포함되어 있다. <장로게>는 비구(264인)의 1,279개의 게송이 수록되어 있으며, <장로니게>에는 비구니(92인)의 522개의 게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여성 재가자로서 아라한과에 오른 이들에 대해서도 증일아함 3권, 제5 「청신녀품淸信女品」 에 이렇게 서술되어 있다.
“내 제자 중에 첫째 우바이로서 깨달은 이는 난타와 난타바라 우바이요, 지혜가 제일 가는 이는 쿳주타라 우바이요, 좌선하기 좋아하는 이는 바로 숩피야 우바이요, 지혜가 밝은 이는 비부 우바이요, 설법을 잘하는 이는 앙갈사
우바이요, 경전 뜻을 잘 연설하는 이는 발타바라수염마 우바이요, 외도를 항복받는 이는 바로 바수타 우바이요, 음성이 맑고 트인 이는 무우 우바이요, 의론에 뛰어난 이는 바라타 우바이요, 용맹스럽게 정진하는 이는 수두 우바이다.”이렇게 서술한 내용에 이어 아라한과에 오른 12명의 우바이를 더 언급하고 있다.
8. 여인성불의 아킬레스건
종종 여인도 성불하느냐는 질문이 있기도 하다. 부처님 재세시, 인도에는 여인이 출가하는 교단이 없었다.
오롯이 불교 승가만 여인이 출가하는 제도가 있었다. 실은 처음에는 여인 출가가 어려웠다. 그 까닭이 있다.
첫째는 부처님 재세시 여성이 출가하는데, 사회와 교단에서 제약이 있었다. 불교계 비구·비구니는 유행遊行[길에서 자고, 공양을 얻으며, 법을 설하는 삶]해야 한다. 그런데 여성 수행자가 인도 사회 특성상 출가해 유행하는
일이 용이치 않았다.
둘째는 여성이 교단에 들어옴으로써 비구들 수행에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도 사회·문화의 부적합으로 남성과 여성이 구별된 것이지, 석가모니 부처님 사상으로 볼 때는 여인성불에 대해 문제가 있을 수 없다. 불교는 법과 깨달음 앞에서는 비구·비구니든, 우바새·우바이든 간에 평등하다고 본다.
부파불교를 거치면서 여인성불에 대한 부정적 요소가 등장했는데, 대승불교가 발전하면서 여인도 똑같이 성불할 수 있다는 사상이 대두되었다. 그 증거가 바로 <승만경>이라는 경전이 결집될 수 있었다
9. <승만경>에 나타난 여인성불의 현대적 의미
여인성불이란 불교적 관점의 깨달음을 넘어 여인에 대한 존중의식이요, 평등사상이라고 본다. <승만경>에 담긴 여인성불을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 정립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첫째, <유마경>이 남성 재가자가 법을 설한 경전이요, <승만경>은 여성 재가자가 설한 경전이다. 대승불교 경전인 <유마경>과 <승만경>은 재가자가 삭발염의削髮染衣로 출가하지 않아도 성불할 수 있다는 대승 사상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둘째, <승만경>에 부처님으로부터 승만부인이 보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는다. 부처님이 승만부인에게 성불할 수기를 주었다는 것은 모든 여인이 깨달을 수 있는 불성·여래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곧 불교는 양성평등의 휴머니즘 사상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경전의 설법자가 여성이라는 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전의 제목이 <승만사자후일승대방광방편경勝鬘獅子吼一乘大方廣方便經>이다. ‘사자후’란 사자가 우렁찬 소리를 내어 뭇 동물들을 제압하듯이 부처님의 설법을 지칭하는데, 승만의 설법을 사자후에 비유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음을 묘사한 것이다. 곧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설법의 능력자요, 주체적인 존재임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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