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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3월 9일 어린이․청소년 법회 – 사찰 예절 교육
2025.03.09
3월 9일 조계사 불교학교에서 어린이 · 청소년 법우들을 대상으로 사찰예절 법회가 진행되었다. 3월 9일 일요일, 조계사 불교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법우들을 대상으로 사찰 예절 법회를 열었다. 이번 법회는 불교의 기본 예절을 익히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새 학기를 맞아 많은 법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합장과 반배, 절하는 법, 사찰 내 행동 예절 등을 직접 배우며 불교 전통을 체험했다. 또한 입정 시간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도 익혔다.법회를 마친 후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불교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는 매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 법회 – 절하는 법을 배우기 저학년 법회- 절에서 앉는 자세 배우기고학년 법회- 나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고 자기소개 청소년법회- 발원문 쓰기 소년소녀 합창단-대웅전 음성공양오케스트라 청소년 밴드 '비천'
자비도량참법 기도 입재
2025.03.07
3월 7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비도량참법 기도 입재가 봉행되었다.불기 2569(2025)년 3월 7일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 자비도량참법기도’가 입재했다.자비도량참법의 의미는 진정한 참회를 통해 남을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을 냄으로써 탐진치 삼독을 여의고 성불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며, 회향이 끝이 아니고 평생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수행하는 것이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자비도량참법 기도 입재가 끝난 후 "자비도량 참법 기도를 함께 끝내겠다는 결심으로 내일도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기도는 3월 7일 입재를 시작으로 7일간 참회 기도를 올리고 3월 13일 회향한다. 녹화본은 모든 기도 회향 후 조계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가·열반재일 8일기도 입재 법회 봉행
3월 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출가·열반재일 8일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다.조계사는 3월 7일(음, 2월 8일) 대웅전에서 출가·열반재일 8일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길에 나선 출가절(음, 2월8일)과 열반에 드신 열반절(음, 2월15일) 까지 8일 동안을 특별 수행정진 주간으로 삼아 법회를 진행한다. 출가·열반재일 8일기도 입재 법문은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이 맡았다.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의 일대기를 되짚어보면서 ‘출가의 마음가짐’으로 불자들의 신행을 점검하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8일동안 '원효스님의 발심수행장'이라는 주제로 특별정진 법문이 진행된다. 또한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3월 7일부터 13일까지 교육 수행원장 스님, 신도지원단장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의 지도 아래 참선 정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가·열반재일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조계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소원성취 화엄성중기도 회향
2025.03.05
3월 5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소원성취 화엄성중기도를 회향했다. 불기 2569(2025)년 3월 5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소원성취 화엄성중기도’를 회향했다. 소원성취 화엄성중기도는 기도법사 도현스님의 집전으로 작년 11월 26일에 입재해 100일간 진행됐다. 부주지 탄보 스님은 "기도할 때는 부처님과 하나가 된 듯이 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기도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100일 동안 거룩하게 기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기도의 공덕이 여러분을 더욱 강건하고 든든하게 만들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부주지 탄보스님 부주지 탄보 스님은 사부대중을 대신해 기도를 집전한 도현 스님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계사 노전 정묵 스님은 "부처님의 가피는 여러분이 100일 동안 어떻게 했는지를 돌아보며 후회하거나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했구나'라고 받아들이는 데 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어떤 기도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도가 끝나면 실천행이 이어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노전 정묵스님기도를 집전한 기도법사 도현 스님은 "함께 정성으로 기도해 주시고, 끝까지 잘 따라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회향 인사를 전했다. 기도법사 도현스님 이어서 111일 기도 집전을 맡은 기도법사 혜원 스님은 "111일 여정 동안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기도법사 혜원스님동참 신도분들에게 회향 떡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조계사는 화엄성중기도에 이어 ‘가족을 위한 행복한 동행 100일 관음기도’를 4월 3일에 입재하여 7월 11일 회향한다. ※기도 문의: 조계사 기도접수처 02-768-8600조계사 스님들은 동참 신도들에게 회향 떡을 나누고 있다.
조계사 백송대학 8기 졸업식 개최
2025.02.28
2월 28일 조계사 안심당 3층에서 백송대학 8기 졸업식이 봉행됐다.조계사 백송대학이 2월 28일(금) 오후 2시 조계사 관음전에서 한 해 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8기 백송대학은 2024년 3월에 개강하여 1학기 13주, 2학기 12주간의 수업으로 법문, 특강, 전문강사 초청 교양강좌를 진행했다. 졸업식은 삼귀의·반야심경 봉독, 부주지스님 치사, 졸업증서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 졸업사, 교육수행원장스님 축사, 신도회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부주지 탄보스님은 졸업생들에게 “ 백송대학 8기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분들이 입학했던 따스한 봄날을 뒤로하고 지금 이 순간 졸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여러분들은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하셨을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드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하려는 마음이 없어질 때 진정으로 늙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소중한 도반들과 함께 배운 것을 다시 익히고, 새롭게 적용해 가면서 즐겁고 복된 삶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 라고 치사했다. 교육수행원장 덕산스님 교육수행원장 덕산 스님은 축사에서 “8년 동안 한결같이 참여해 주신 분들이 백송대학의 기둥이자 대들보입니다. 많은 스님들께서 애정을 갖고 수업을 진행해 주셨으며, 올해는 불자님들이 원하는 대승경전과 부처님의 법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을 바탕으로 더욱 심신이 충만한 불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호연 김경숙 교육수행법회장 호연 김경숙 교육수행법회장은 “평생 도반을 만나신 졸업생 여러분은 이미 성공하신 것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백송대학은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대학이자 건강대학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불교대학입니다. 인생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것들로 채워질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것에서 의미를 찾고, 멋지고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라고 축사를 전했다. 졸업생 대표 이어진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에서는 "돌아보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웠습니다. 앞으로도 백송대학에서 배웠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부처님께 발원 드렸던 발원문의 내용처럼 항상 밝은 미소로 정진하며 대승보살로 살아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조계사 백송대학은 지난 2016년 설립되어 65세 이상 수강자를 대상으로 경전공부를 비롯한 문화강좌, 소통 치유 프로그램 등 건강,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9기 백송대학은 3월 27일 개강하며, 모집정원은 80명이다. ※문의 및 접수 :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졸업생 대표 졸업증서 수여개근상 정근상 원력상보현행원상
자비신행 협력위원회 부촉식
2월 2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비신행 협력위원회 부촉식이 진행되었다.2025년 2월 2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비신행 협력위원회 부촉식이 진행되었다.
자문위원회, 조계사 개금불사 지원금 전달식
자문위원회는 2월 2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개금불사 기금을 전달했다.2월 2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문위원회가 개금불사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조계사 이주민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2025.02.27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과 김형규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 대표가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서울 조계사(부주지 탄보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2월 27일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차파카인 고팔(37) 씨에게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가 대신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네팔인 이주노동자 차파카인 고팔(37) 씨는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절단된 손보다 수입이 없어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내지 못하는 현실이 더 잔인하다. 고팔 씨는 2019년 한국에 들어왔다. 한국에서 용접기술을 배우고 돈을 벌기 위해 네팔을 떠나 낯선 땅에 발을 디뎠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어머니, 아내, 두 아들을 고향에 두고 한국행을 택한 이유는 어려운 집안 형편과 기술을 배우기 어려운 네팔의 환경 때문이었다. 고팔 씨는 한국에서 용접공으로 일했다. 네팔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공장에서 한국인 동료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애를 먹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며 의사소통 문제는 줄었고, 용접기술은 늘었다. 기술이 향상되며 수입도 조금씩 늘었고, 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그 결과 한 달에 최대 170만원까지 벌게 됐다. 고팔 씨는 한국에 함께 입국했던 네팔인의 소개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량 플라스틱을 폐기하는 일을 맡게 됐다. 시간제로 근무했던 용접공과 달리 공장에서는 전일 근무를 할 수 있었다. 월급은 240만원까지 뛰었는데, 이중 150만원을 고향으로 송금했다. 고향의 아내는 시어머니를 돌보며 두 아이까지 챙기느라 일을 할 수 없어 대부분의 월급을 네팔로 보내야 했다. 그래도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떠올리면 힘이 났다. 사고가 발생한 시기는 지난해 5월이었다. 고팔 씨는 공장 분쇄기에 불량 플라스틱을 넣고 있었는데, 돌연 그의 오른손이 분쇄기로 빨려 들어갔다. 급작스럽게 발생한 사고여서 고팔 씨는 그 순간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오른손을 절단했다. 수술 후 20일간 입원하며 총 700만원의 병원비가 청구됐다. 이중 300만원을 냈는데, 150만원은 한국에 있는 네팔 친구들에게 빌렸다. 사고 후 일을 전혀 하지 못 한 고팔 씨에게 이 돈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 있다. 김해에서 병원이 있는 부산으로 갈 때마다 드는 교통비, 한 번 치료할 때마다 지불하는 5만원도 고팔 씨에게는 버겁다. 매달 들어가는 월세와 생활비도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됐다. 의수를 구입했는데, 370만원이 들어 그동안 모아뒀던 돈도 바닥났다. 네팔 가족들도 그의 상황을 알고 있다. 고팔 씨는 자신의 사정을 알고 슬퍼할 가족을 생각할 때마다 목이 멘다. 또 자신의 수입으로 생활하던 가족의 생계가 걱정돼 괴롭기만 하다. “손은 불편해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고 이후 아무 일도 구하지 못해 친구들에게 돈을 갚을 수 있을지, 어머니 약값과 아이들 학비를 고향에 보낼 수 있을지 막막해요.” 사고 이후 고팔 씨는 어디서도 일을 하지 못 했다. 그런 그에게 남은 것은 빚과 가족 생계에 대한 걱정뿐이다. 당장 그의 주위에는 도움을 받을 단체도, 사람들도 없다. 오직 한국에서 기술을 배우고 일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었던 그의 소박한 소망은 지금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고팔 씨가 한국에서 다시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그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불자들의 자비온정이 절실하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1 ㈔일일시호일. 070-4707-1080
청년·대학생 단기출가생, 삭발식을 통해 출가의 의미 새겨
2월 26일 오후 3시, 청년·대학생 단기출가 출가생 삭발식 진행 2월 26일 오후 3시, 조계사에서 진행된 청년·대학생 단기출가에서 한 참가자의 삭발식을 거행했다. 단기출가 프로그램은 불교의 가르침을 직접 체험하며 수행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가생의 삭발식을 진행한 종무행정지원단장 스님은 "스님들은 무명초라고 불리는,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근본 번뇌를 잘라버리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명상이나 마음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번뇌를 수행의 과정으로 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단기출가생들은 함께 참회진언을 외우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참여자는 "삭발은 단순한 머리카락 제거가 아니라 근본 업장을 소멸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나와 인연된 모든 이들이 함께 성불하길 바랍니다."라고 발언하며 삭발식이 진행되었다.
단기출가 4기 총무원장 스님과 함께 108배 정진
2025.02.26
2월 26일 단기출가생들이 총무원장스님께 인사드리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2월 26일 오전 8시, 청년·대학생 단기출가생들이 총무원장스님과 함께 108배 정진을 했다. 정진을 마친 후, 조계사 주지 담화원명스님과 조계사 국장스님, 단기출가생들은 총무원장스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108배 정진 템플문화 사업국장 선해스님과 단기출가생들이 108배 정진을 하고있다. 정진을 마친 후,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과 조계사 국장스님, 단기출가생들은 총무원장스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단기출가생들은 단기출가를 신청한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저마다 갖고 있는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싶어서, 생활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 지인의 추천 등 각자의 다양한 계기가 소개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번뇌는 욕심과 기대를 조금 줄이면 사라집니다. 선명상을 하면 마음이 더욱 편안해질 것입니다. 출가 기간 동안 지도스님을 따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많이 쌓길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단기출가생들이 총무원장스님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기념촬영 후 총무원장스님은 단기출가생들을 격려했다.
조계사보 칼럼
[연재]표지사진
전법 2025년 3월호 표지사진
조계사 (조계사)
2025.03.01
[연재]신도회 소식
자기 마음 돌아보아 하심을 먼저 하자
사무처 홍보부장 일성 이현규 (신도회 사무처)
조계사 종무지원법회를 소개합니다
종무지원법회 (신도회 종무지원법회)
함께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 넘치는 교육·수행법회!
교육·수행법회 문수행 정은희 선림원 동문팀장 관음수 (신도회 교육·수행법회)
지역법회 신임지역장 인터뷰
지역법회 (신도회 지역법회)
초발심의 자세로 포교의 꽃을 피우다
포교사전법단 단장 정도행 김나연 (신도회 포교법회)
무지에서 깨달음으로, 교정교화 전법의 길
조계사 사회법회 (도회 사회법회)
이 또한 부처님의 가피라는 마음으로
조계사 (신도회 문화법회)
Mindstay,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다
조계사청년회 미디어 & 홍보팀 (조계사청년회)
발원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라
조계사 (신도회 전각의례법회)
조계사 템플스테이
Templestay
당신을기다립니다 가장가까이있는절조계사는 템플스테이를경험하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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