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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성도재일 맞이 용맹정진 기도 봉행
2025.01.07
12월 6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도재일 용맹정진 기도 봉행 성도재일 용맹정진기도는 천수경과 다라니 독송을 시작으로 선명상 실참과 전강 대선사 영상 법문, 석가모니불 정근, 반야심경 봉독,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간절한 한 생각으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얼마나 간절히 집중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적중성과 효율성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오늘, 성도재일을 맞아 부처님이 되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깨달음을 얻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설령 깨닫지 못하더라도 오늘의 기도가 깨달음으로 가는 다리를 놓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천수경 독송선명상 실참 조계사 부주지 탄보 스님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은 "우리는 수행이 얼마나 간절하고 치열한지 되새기며, 성도재일 전야에 함께 용맹정진 기도를 올렸습니다.일상 속에서도 순간 순간 자신을 돌아보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해 진실되고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해야 합니다.오늘의 기도와 발원을 통해 세상의 연결자가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법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온 세상이 함께 행복해지기를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극락전에서는 조계사 종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용맹정진 기도가 진행되었다. 극락전에서 진행된 용맹정진에 참여한 종무원 및 산하직원 극락전에서 진행된 용맹정진또한 성도재일 당일에는 조계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시불공 생중계가 진행된다.
불기 2569년 신년 맞이 기도 봉행
2025.01.01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타종을 하고 있다. 불기 2569(2025)년 1월 1일(수) 오전 6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신년 맞이 기도가 봉행되었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해 맞이 108배를 시작으로 총무원장스님 새해 맞이 덕담, 타종, 떡국 공양 순으로 진행됐다. 새해맞이 108배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법문에서 “새해는 태양(동지), 달(설날), 계절(입춘) 등 다양한 시작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다짐에 따라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어려움과 고통은 지나가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희망적인 변화와 복을 맞이할 수 있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세요. 세상은 인연과 연기법에 따라 순환하므로 욕심과 분별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평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업장을 소멸하고 육바라밀을 실천하며, 참된 기도로서 진심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결국 삶과 죽음은 순환의 일부이므로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업장을 소멸하는 노력을 통해 평안한 한 해를 만들어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법회가 종료된 후 범종루로 이동해 새해 맞이 타종을 진행했다. 스님과 신도회를 비롯한 조계사를 방문한 모든 사부대중이 타종을 할 수 있었다. 타종 행사가 끝난 뒤, 만발공양간에서 떡국 공양이 이루어졌다.
28대 신도총회장 취임법회 및 회장단 부촉식 성료
2024.12.31
12월 31일 28대 신도총회장 취임법회 및 회장단 부촉식 진행 12월 3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28대 신도총회장 취임법회 및 회장단 부촉식이 진행되었다.취임법회는 9시 30분부터 초하루 신중기도를 시작으로 헌향, 헌화, 고불문, 부촉장수여,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개금불사 기금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의 고불문 낭독 무애 이승현 신도 총회장은 조계사 신도들의 가정이 부처님의 가피로 충만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지혜의 등불로 마음을 모아 서로 배려하며 화합하는 신도조직을 만들어 내겠다는 내용의 고불문을 낭독했다. 주지스님은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명원 김의정 명예회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 보명화 도영숙 사무총장에게 부촉장을 수여했다. 신도총회장 부촉장 수여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명예회장 부촉장수여 명원 김의정 명예회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보명화 도영숙 사무총장 대자심 정종란 남부지역법회장, 법우성 박정례 중부지역법회장, 법성화 홍순분 전각의례법회장, 성해 장경태 종무지원법회장, 인명화 박경숙 포교법회장, 대경 박수정 사회법회장, 명선화 서정숙 문화법회장이 부촉장을 받았다. 호연 김경숙, 김상민, 원명각 이윤희 부회장이 부촉되었다. 법성심 함정희, 원불화 변임숙 부자문위원장이 부촉되었다. 이후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개금불사 기금이 전달되었다. 조계사 개금불사 기금 전달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취임사가 진행되었다. 신도총회장은 "27대 회장단 그리고 임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28대 임원님들께서는 앞으로 우리 조계사 발전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조계사 신도님들이 함께 여러 갈등을 화해하고 잘 치유해서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온 나라와 세계에 퍼져 아름다워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앞장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애이승현 신도총회장의 취임사 명원 김의정 명예회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명원 김의정 명예회장 명원 김의정 명예회장은 "큰 포부를 갖고 출발하시는 신도총회장님을 도와서 우리도 조계사의 발전과 우리 사회,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함께 정진합시다. 신도 여러분들 새해 복 받으시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28대 신도 총회장 부촉식과 임원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우리 임원님들은 지혜의 배를 타고 소통과 화합을 하여 미래 지향적인 힘찬 정진을 하겠습니다. 부처님의 환한 등불을 훤히 밝혀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원명 스님의 초하루 법문이 이어졌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의 법문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은 법문에서 "우리는 어려움을 함께 보듬고 이겨내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도 가피가 절실합니다. 지금은 작은 촛불 하나겠지만 어두운 공간에서는 나침반이 되고, 잣대가 될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보살핌은 바로 촛불처럼 분명하게 밝은 빛으로 우리의 삶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의 어려움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고스란히 우리의 힘으로 어둠을 소멸시켜야 합니다. 어려울 때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라는 것은 바로 힘들 때일수록 기도하고 수행하는 힘입니다. 우리가 밝은 마음으로 살면 내 삶이 밝아지고 행복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25년부터 삶을 밝혀가길 바랍니다. " 라고 전했다. 초하루, 신중기도 입재 기도를 마친 뒤 대웅전 앞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28대 신도회 취임법회 기념촬영
조계사 이주민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과 김형규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 대표가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2월 31일 네팔 이주민 노동자 구룽 옴 바하두르(40) 씨에게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가 대신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네팔 이주민 노동자 구룽 옴 바하두르(40)씨는 절박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 바하두르씨는 네팔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들의 가족까지 대가족을 챙기는 가장이다. 고향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려 했지만 경제상황이 여의치 못한 네팔에서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지만, 딸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부모님 건강이 나빠지자 감당할 수가 없었다. 결국 2011년 한국행을 선택했다. 네팔 이주민들의 도움으로 공장에 취직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술이 없던 바하두르 씨에게 쥐어지는 월급은 불과 70만원. 가족들의 생계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잔업과 특근을 마다하지 않았다. 닥치는 데로 일 했다. 그렇게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동생들의 결혼 비용과 아이들의 학비를 대느라 생활은 언제나 빠듯했다. 지치고 힘들었지만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었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던 그의 삶은 올해 7월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찰나의 실수로 무너졌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늦은 밤 일을 마치고 공장 기숙사로 들어가던 그는 비에 젖은 바닥으로 인해 넘어졌다. 발목 통증이 심했지만, 한숨 자고나면 나아질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극심한 통증에 잠에서 깼고 일어나려 했지만 걸을 수조차 없었다. 급히 동료의 부축을 받고 인근 병원을 찾았지만,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말에 덜컥 겁이 났다. 대학병원으로 이동하며 다친 몸보다 고향의 가족들 생각에 두려움이 엄습했다. 병원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이 파열됐고 바로 입원해야 했다. 곧장 수술을 받았고 그에게 850만원이라는 병원비가 청구됐다. 한국에서 일했던 14년간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 모든 돈을 보내왔던 그에게 그런 큰돈이 있을 리 없었다. 공장 동료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고 그마저도 부족해 공장 사장에게도 손을 벌렸다. 몸이 회복되면 다시 공장에서 일을 하며 갚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병원비를 내고 퇴원했지만, 아킬레스건 파열은 수술 후에도 오랜 시간 회복과 재활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는 재활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중단했다. 밖을 나갈수도 없어 4개월여 동안 공장기숙사에 머물렀다. 병원에서 최소 7개월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했으니 3개월만 더 참겠다는 심산이었다. 그러나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다녔던 공장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더니 급기야 문을 닫는다는 것이다. 당장 다음 달 문을 닫으면 그나마 한 달에 10만원이라는 적은 비용으로 지낼 수 있던 공장 기숙사에서도 나가야 한다. 성치 않은 몸으로 빚마저 떠안은 채 지낼 곳도 없는 그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하루 하루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 온 지 14년. 그는 여전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목발없이 걷는 것조차 힘든 그에게 남은 것은 1000여만원의 빚. 충분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해 언제 쯤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당장 다음 달이면 기숙사마저 나와야 한다. 서울 텍첸사 쿤상 스님이 치료비를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앞으로의 재활 치료와 주거문제, 가족의 생활비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더미다. 바하두르씨가 치료를 마치고 가장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불자들의 자비온정이 간절하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분향소 설치
2024.12.3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식이 진행되었다. 조계사는 12월 30일 대웅전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마련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 분향식을 진행했다. 분향식은 헌다(獻茶), 헌향(獻香), 대중 삼배, 반야심경 봉독, 대중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부주지 탄보스님, 교육수행원장스님 등 14명의 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분향소는 국가 애도 기간인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12월 22일 어린이·청소년 송년법회 봉행
2024.12.23
12월 22일 조계사 불교학교의 송년법회가 봉행되었다. 2568년12월 22일 ‘조계사 불교학교 송년법회’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학생과 부모님들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계사 불교학교는 1962년 중고학생회 창립 이후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선배를 배출한 전통 있는 단체다.이번 송년법회에는 조계사 부주지 탄보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과 신도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도법사 스님, 지도교사, 학생들, 그리고 부모들이 함께한 지난 1년의 노고를 치하하며, 조계사는 어린이 법회부터 청소년, 청년층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불교학교 법우들은 지난 1년간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며 모은 보시금 1,139,010원을 화엄성중 104위 번복장 불사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금에는 어린이 법우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용돈도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송년법회 후에는 법우들의 다채로운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밴드 공연, 치어리딩, 방송댄스, 합창, 난타 등 열정적이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무대는 송년법회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번 송년법회는 불교학교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자비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조계사 불교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며 불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청소년 밴드-비천 유아법회의 유아들의 율동과 공연유아법회 저학년 법회-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저학년 법회 고학년 법회- 난타 공연이 진행되었다. 고학년 법회 중·고학생회-치어리딩 공연중·고학생회 특별활동- 바이올린 공연특별활동-방송댄스특별활동- '소년소녀합창단'과 '아이랑'팀의 합창 하모니'소년소녀합창단'과 '아이랑'팀
2024년 동지(冬至)법회 봉행
2024.12.21
12월 21일 동지기도 회향일에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법문이 진행되었다. 조계사는 불기2568(2024)년 12월 21일(금) 동지 3일 기도를 회향하며 2025년 달력과 팥죽을 사부대중과 나누었다. 조계사 스님과 봉사자는 오전 8시부터 을사년 새해 달력을 배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우스님은 동지의 유래와 동짓날의 풍습을 불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업과 괴로움의 관계와 업장소멸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12월 21일 세계 명상의 날 재정 소식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진우스님은 "을사년은 지혜의 상징인 뱀이 주관한 해로, 내년 청사년에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회복과 세계적 발현을 기대하며, 육바라밀 수행으로 업장을 소멸하고, 정진과 인욕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이 공지사항을 전하고 있다. 법회가 종료된 후 조계사 만발공양간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팥죽나눔전’을 열어 신도들을 위해 총 10,000인분의 팥죽과 35,000부의 달력을 나눔했다. 일부 팥죽은 종로구 쪽방촌 거주민과 인사동 일대의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조계사 스님과 봉사자가 오전 8시부터 갑진년 새해 달력을 배포하고 있다.
화엄성중 일백사위 번 점안식 봉행
2024.12.20
12월 20일 오전 9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104위번 점안식이 진행되었다. 12월 20일 오전 9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104위 번 점안식이 진행되었다.의식은 부주지 탄보스님의 조성문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조계사 부주지 탄보 스님의 조성문 낭독점안 기도 의식이 진행되고, 팥 뿌림과 가림막 천을 제막했다. 팥 뿌림과 가림천 제막 신도들이 잡고 있던 오색식을 커팅한 뒤, 개안의식(점필)과 광명의식이 진행되었다. 개안광명의식 봉안의식 무애 이승현 조계사 신도총회장 ,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 법성화 홍순분 사무총장이 신중단에 팥죽마지를 올렸다. 신도회장, 자문위원장 수석부회장이 신중단에 팥죽마지를 올리고 있다. 번 불사 동참자 축원 후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념품 전달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동참하신 분들은 정말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하신 분들입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재난의 소멸, 그리고 조계사와 불자들뿐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모든 존재들이 평화롭고 건강하며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불사였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며 발언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번 동참자 기념품 전달
조계사 극락전에서 104위번 복장의식 봉행
2024.12.19
12월 19일 극락전에서 104위번 복장의식이 진행되었다.12월 19일 극락전에서 104위번 복장의식이 진행되었다.복장의식은 기도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으로 시작했다. 이후 조계사 사중스님들이 후령통 물목(12종)을 비단주머니에 담고, 이를 후령통 보관함에 안치했다. 보관함은 오색실로 봉합하며 의식을 마무리했다. 복장의식을 총괄한 성오대종사는 "후령통 복장은 부처님의 영적 작용을 상징하며, 오곡, 오보, 오약, 오향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신중님들께 봉헌됩니다. 이번에 104분의 신중님께 개별적으로 복장을 준비한 것은 처음이며, 이를 통해 신도들이 복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복장은 신중님들께서 신도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기도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장애 없는 훌륭한 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점안식은 12월 20일 대웅전에서 열린다.
경기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단 지원금 전달식
12월 19일 대웅전에서 경기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단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12월 19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경기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단과 운영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홍성철 교수와 조계사 부주지 탄보 스님이 참석했으며, 경기대학교 불교 동아리 학생들에게 동아리 발전기금이 전달되었다. 학생회장 장학금 전달
조계사보 칼럼
[연재]표지사진
전법 2025년 1월호 표지사진
조계사 (조계사)
[연재]신도회 소식
불자의 봉사활동
27대 신도회 사무총장 법성화 홍순분 (신도회 사무처)
총본산 조계사 성역화불사의 주역, 권선각 화주권선팀
사찰안내팀 법성 엄효섭 (신도회 종무지원법회)
불교대학 제32회 3000배 용맹정진
교육법회 문수행 정은희 (신도회 교육법회)
지역장직을 회향하며
구로지역장 보인 이은주 (신도회 지역법회)
포교법회 신년인사
조계사 (신도회 포교법회)
새로운 시작
조계사청년회 미디어 & 홍보팀 (신도회 문화법회)
팔방미희, 국악으로 전하는 조계사 이야기
조계사 사회법회 (신도회 사회법회)
2024년 한해를 보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선림원 동문팀장 관음수 최명수 (신도회 수행법회)
재가불자의 덕목, 선원대중 공양
조계사 (동안거 선원대중공양)
조계사 템플스테이
Templestay
당신을기다립니다 가장가까이있는절조계사는 템플스테이를경험하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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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희가 부르는 조계사 이야기 #베이커리조 #팔방미희 #국악가수
원명스님 법문 #조계사법문 #신중기도입재 #삶이_행복해지는이야기
2025년 첫 새벽, 총무원장스님의 새해맞이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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