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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향일암(向日庵)

  • 입력 2012.08.28
  • 수정 2024.11.26
▲ 향일암
한국 33관음성지 제12호이면서 조계종 19교구 말사(末寺)인 향일암(向日庵)은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40호로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70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유명 문화유적 사찰이다.
백제 의자왕 4년(서기644년, 신라선덕여왕 13년)에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원통암(圓通庵)이라 칭하였다가 그 후 윤필대사가 수도하면서 금오암(金鰲庵)이라 개명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는 승군(僧軍)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으며 숙종 41년 (서기 1715년)에 인묵대사가 현 위치로 이전하여 향일암(向日庵)이라 개칭한 것이 오늘에 향일암이다.

▲ 향일암 입구, 해탈문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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