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본부 길상풍물패

▲ 길상풍물패 창립법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조계사 길상풍물패가 불기2557(2013)년 5월 15일 저녁 7시에 소설법전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전법국장 용주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을 사랑하고 법을 공유하는 법우들과 함께 지혜를 계발하고 화합을 도모하라. 향후 2,3년에는 조계사에서 손꼽히는 모범단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계사 전법국장 용주 스님

이어 제21대 신도회 전법본부 길상풍물패 임원 부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새로운 길상풍물패 팀장으로 이명화(보행원) 불자가 임명되었으며, 이승은(여래심) 불자가 총무를, 구본천(경담) 불자가 재무를, 노윤성(연화지) 불자가 교무를 맡게 되었다.

▲ 제21대 길상풍물패 팀장 이명화(보행원) 불자가 부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 제21대 길상풍물패 총무 이승은(여래심) 불자가 부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 제21대 길상풍물패 재무 구본천(경담) 불자가 부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 제21대 길상풍물패 교무 노윤성(연화지) 불자가 부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 제21대 길상풍물패 팀장 이명화(보행원) 불자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제21대 길상풍물패 팀장 이명화(보행원) 불자는 인사말에서 “2013년도에는 ‘봉사와 나눔, 화합’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길상풍물패를 이끌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

“첫째, 봉사와 신행으로 조계사에 꼭 필요한 팀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둘째, 선후배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을 나누고 품격있는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셋째,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포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으로 오늘을 증명하며, 창립법회를 회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