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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파 스님의 ‘옻칠불화전’ 개막

  • 입력 2013.05.27
  • 수정 2024.11.23

전통불화와 옻칠공예의 만남

▲ ‘옻칠불화전’ 개막식

▲ 성파 스님(조계종 원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성파 스님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사부대중

 

전통불화와 옻칠공예의 만남, ‘옻칠불화전’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불기2557년 5월 27일 오후 3시, 조계종 원로의원 성파 스님(양산 통도사 전 주지)은 창조적인 회화기법의 불화들을 공개했다. 옻에 천연안료를 배합하여 그린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작품이다.

 

▲ ‘옻칠불화전’ 전시작품들

 

옻 채색과 순금으로 제작된 석가삼존도와 영산회상도, 아미타삼존도, 제석탱화, 위태팔부신장탱화 등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불화를 관람한 불자들은 “(옻칠에는) 검은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려한 색깔에 놀랐다.”며 연신 감탄했다. ‘옻칠 특유의 질감 덕분에 불화가 한층 경건하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 옻칠불화를 관람하는 불자들

 

 

▲ 옻칠불화 작품을 바라보며 신기해하는 불자들

 

성파 스님의 ‘옻칠불화전’은 6월 2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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