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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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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6월 용산구 지역모임

  • 입력 2013.06.15
  • 수정 2024.11.19

2013년 6월 15일(토) 오전 11시, 국방부 내 법당 원광사에서 신도 29명과 조계사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지역모임이 열렸다. 이날 송정 스님은 ‘병자에게는 간호가 제일 큰 공덕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법문을 하였다.

 

스님은 “중일 아함경에 ‘병자에게는 간호가 제일 큰 공덕이다’라는 부처님 말씀이 있는데, 이는 어떠한 보시보다 큰 공덕이다.”라며 “환자 문병 시 진정성을 담은 마음으로 환자의 손을 꼭 잡고, 삼귀의와 축원기도를 하고 사홍서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병문안을 갈 때는 환자가 좋아하는 것이나 필요한 것을 준비해서 방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진정한 불자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나와 삼보에 이익이 되는 일이면 하는 사람, 나에겐 이익이 되지만 삼보에 해가 되는 일이면 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발원문 합송에 이어 무재칠시 담은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해지는 실천행’ 기도문을 낭독하고 축원기도를 올렸다.

 

이날 용산구 지역모임에 새로 온 신도는 3명이 이었으며, 신임 동대표 부촉장 전달식과 기념품 전달식이 있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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