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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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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

20차 종로구 직장인 모임

  • 입력 2013.08.08
  • 수정 2024.11.26

 

▲ 20차 종로구 직장인 모임

 

늦은 7시가 되자, 서울의 중심 도시·문화 선진도시인 종로구에 거주하는 불자들이 삼삼오오 조계사 불교대학으로 모였다. 직장을 다니는 불자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불기2557년 8월 8일(목) 오후 7시, 불교대학 2층 강의실에 모인 종로구 직장인들에게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이 소참법문을 했다. 법공 스님은 “색(地水火風)·수·상·행·식(정신)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공 스님은 불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하여 질문했다. 불자들이 각자 생각한 대로 답하자, 스님은 “모든 것은 시기와 질투라는 탐심에서 생기는 것이다. 어떤 말을 들어도 무심한 마음을 갖고, 진실하고 부처님 정법대로 실천행을 해야 수행을 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님은 마지막 축원에서, 좀 더 활성화되고 활기찬 직장인 모임이 되기를 기원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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