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금 전달

▲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오른쪽)이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왼쪽)에게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일천육백만 원(16,000,000원)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사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불기2557(2013)년 8월 9일(금) 초삼일 신중기도 회향법회에서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은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에게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일천육백만 원(16,000,000원)을 전달했다. 전달금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환아 5명의 치료에 쓰인다.

주지 도문 스님은 “이 자리에 함께한 박지빈 어린이(2세, 담도폐쇄증)는 올 9월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5명의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이 박지빈 어린이의 부모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