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합니다 고재철 불자님

▲ 9월 강남구 지역모임(24회차)에 동참한 불자들이 법문을 경청하고 있다

불기2557(2013)년 9월 23일 오전 11시 강남구 삼성동 중식당에서 강남구 불자들과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이 함께 한 가운데 9월 지역모임을 가졌다.

수자타 총무의 사회로 삼귀의를 부르며 법회를 시작했다. 소참법문에서 송정 스님은 지난달 25일 백양사에서 거행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기도’와 이달 13일 ‘조계종 원로의원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영결식’에 동참한 불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잡아함 42권 1149경에 나오는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라.’를 설명하고, 5계를 지킬 것과 열심히 수행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이 잡아함 42권 1149경의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라.’라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 강남구 지역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한 고재철 불자

선지행 강남구지역 대표는 공지사항에서 ‘염불봉사단’과 ‘불교기자학교’ 모집을 안내했다. 또 내년 2월 인도성지순례에 대한 설명했다. 매주 일요일에 거행되는 무진장 대종사 49재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면서, 오늘 지역모임에 처음 참석한 고재철 불자를 소개했다.

고재철 불자는 대학시절부터 불교학생회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 창덕궁 관리소에 근무하고 있다. 고재철 불자는 “그동안 지역모임 요일이 맞지 않아 참석을 못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새로운 불자들 환영하는 박수가 쏟아졌다.

법회를 마무리하며 수자타 총무는 10월 4일 ‘지역모임 창립 2주년 기념법회’와 ‘10월 11일(금) 10월 강남구 지역모임’에 꼭 참석해달라고 부탁했다. 사홍서원을 부르며 9월 법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