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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

  • 입력 2013.11.23
  • 수정 2024.11.19

 

▲ 제3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

 

불기2557년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안심당 3층에서 조계사와 OCI미술관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이 있었다.

 

대회 당일(11월 2일)엔 비가 내렸었는데, 궂은 날씨에도 예쁜 그림을 그린 어린이 불자들에게 상이 돌아갔다. 각 초등학교와 부설 유치원의 이름이 눈에 띄었으며, 승가사 어린이들도 많은 상을 받았다.

입선부터 동상·은상·금상·OCI미술관장상·총무원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그림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차례로 비쳤다. 곳곳에서 ‘잘 그렸다.’, ‘멋지다.’, ‘어쩜 저렇게 표현했을까?’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상을 받은 어린이들은 주지 도문 스님·OCI미술관장과 악수를 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왼쪽)이 어린이 불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수여된 상장을 펼치면 상장 왼쪽에서 본인의 수상작품(사진으로 인화된)을 볼 수 있었는데,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기념할 수 있게 배려한 것 같았다.

 

 

주지 도문 스님은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펼쳤습니다. 예쁜 그림을 많이 그려(준 어린이 불자에게) 감사합니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OCI 미술관에서 매년 후원을 해주셔서,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가) 벌써 3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멋지고 예쁜 그림들 많이 그려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시상식은 끝났어도 상을 받은 기쁨은 가시지 않는지, 어린이 불자들은 대웅전 앞마당에서 어른들에게 상장을 펼쳐 보이며 자랑했다. 아이들의 가능성에 귀 기울이는 조계사, 그 노력에 힘입어 미래 불교를 이끌 어린 새싹들이 튼튼히 자라나길 기대한다.

 

▲ (왼쪽부터) OCI 미술관 김경자 관장, 총무원장상을 받은 김태환 어린이,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

 

▲ OCI미술관 관장상을 받은 홍용기 어린이

 

▲ 금상을 받은 (왼쪽부터) 이영경, 현가은, 이민오, 송태우, 김진희 어린이

 

▲ 은상을 받은 (왼쪽부터) 전수현, 최정욱, 서지은, 정재호 어린이

 

▲ 동상을 받은 (왼쪽부터) 김민경, 이윤우, 홍슬기 어린이

 

 

▲ 입선한 (왼쪽부터) 김수호, 노은, 노수현, 김민채, 김시원 어린이

 

 

▲ 입선한 (왼쪽부터) 박서현, 서지혜 어린이

 

 

▲ 입선한 (왼쪽부터) 양승원, 장우인, 이진오 어린이


 

▲ 입선한 (왼쪽부터) 최하은, 전서현, 조재희, 조정연 어린이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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