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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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7년 경찰불자 송년법회
▲ 불기2557년 경찰불자 송년법회
불기2557년 12월 16일 오후 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옥천암 주지 정경 스님 사회로 ‘불기2557년 경찰불자 송년법회’가 봉행되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 서울경찰청 강신명 청장, 대한민국경찰불교회 허영범 회장, 서울시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불자 100여 명, 조계종 포교원 전법단장 계성 스님 외 10여 명의 스님, 일반신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 경찰불자 여러분과 함께해서 감사하다.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행복을 기원하며 내년 한 해도 강신명 청장님과 함께 모든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
조계종 포교원 전법단장 계성 스님은 “포교의 일번지 조계사 대웅전에서 경찰불자 여러분들과 법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다.”며 “부처님의 지혜로운 말씀에 귀 기울여 내면이 행복한 경찰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조계종 포교원 전법단장 계성 스님
서울경찰청 강신명 청장은 축사를 통해 “참 좋은 인연이다. 부처님 뵙고 기 받아가면, 호국경찰로서 어려운 시기에 천만 서울시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차분하게 잘할 수 있겠다. 호국불교의 명예로운 전통을 이어 호국경찰의 명예를 이어 갈 것이다.”라며 “부처님의 가피와 여러 불자님들의 서원이 이루어지기를 빌며 새해에도 좋은 날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경찰청 강신명 청장
이어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은 서울경찰청 강신명 청장에게서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사홍서원을 끝으로 송년법회를 마쳤다. 개관을 앞둔 만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원만히 회향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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