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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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가피-여래와 금강경 32일기도 입재
갑오년 저녁특별기도 <여시아문>
▲ 여래와 금강경 32일기도 입재
불기2558년 1월 5일(일) 오후 6시 저녁 어스름이 내려앉은 조계사 대웅전. 갑오년 저녁특별기도 <여시아문>의 첫 번째 기도, ‘명훈가피-여래와 금강경 32일 기도’ 입재가 있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분주함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불자들은 올 한 해도 불보살의 보호를 받으며 항상 부처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에 동참했다.
금강경을 독송하는 소리가 법당 안에 맑게 울렸다. 기도스님인 혜광 스님과 200여 명의 불자들이 함께 금강경을 독송하는 소리는 한목소리 같았다. 염원을 담아 지극정성으로 봉행하는 기도는 32일간 이어진다.
▲ 금강경을 독송하는 불자들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 가피’
오직 원하옵건대 다함 없는 삼보님께서 대자대비로써 저의 정성스런 기도를 받아들여 은근한 가피력을 내려 주시옵소서.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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