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신도회

새해 첫 중구 지역모임

  • 입력 2014.01.12
  • 수정 2024.11.19

▲ 새해 첫 중구 지역모임

 

불기2558년 1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 남대문경찰서 법당에서 갑오년 새해 첫 중구 지역모임이 있었다.

새해가 되면서 지역마다 지역대표들의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운 지역대표로 교체된 곳이 많은데 중구 지역모임도 마찬가지였다. 2년 동안 중구 지역대표를 지낸 송이화(대각심) 지역대표가 회향하고 총무소임을 맡았던 김점희(묘법화) 임원이 2대 중구 지역대표가 되었으며, 동대표를 제외하고 모든임원들이 새로 선출되었다. 이날 지역모임에서는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신도들을 맞이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활기차게 보였다.

 

▲ 중구 지역모임 임원진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과 주지 도문 스님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총무 이강섭(범행) 불자의 사회로 모임이 진행되었다.

 

주지 도문 스님은 바쁜 일정에도 일 년에 꼭 두 번은 지역을 방문한다. 신도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에서 지역모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신도들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주지스님은 만발 공양간 리모델링과 관음전 준공 등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조계사의 여러가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2014년은 시대에 앞서 가는 조계사가 되어 신도들에게 보다 나은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도들은 주지스님의 사랑에 보답하듯이 하트를 만들며 “주지스님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 중구 지역불자들이 주지 도문 스님을 향해 팔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김점희(묘법화) 지역대표의 공지사항 전달과 사홍서원을 끝으로 지역모임을 마쳤다. 2부 ‘마음나누기’ 시간에는 오늘 처음 나온 신도들의 간단한 자기소개가 있었다.

이어 새해 선물로 조계사 달력과 지회에서 준비한 선물(중구지역 다이어리, 양말, 떡)을 나누어 주었다.

 

2014년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모임이 되기를 바라면서 1월 중구 지역모임을 회향하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