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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

  • 입력 2014.01.27
  • 수정 2024.11.26

▲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

 

불기2558년 1월 27일 (월요일) 오전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장 도법 스님,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가 열렸다.


자성과 쇄신 결사 추진본부는 지난 2011년 1월 26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제안으로 결성되었다. 불교 내부의 자성과 쇄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자립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한 지 어느덧 3주년을 맞이했다.

 

▲ 3주년 기념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

 

결사 추진본부장 도법 스님은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많았으나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이제 자리를 잡았다. 지난 3년간의 결실로 다져진 불교를 대중화하고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붓다로 살자’라는 슬로건을 정했다.”며 대중과 함께하는 결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불교인들이 나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자 ‘화쟁 순례 100일 정진’을 3월 3일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국민과 불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종교로서 쇄신결사를 중단없이 추진했다. 교구와 사찰, 스님과 신도가 함께 주인이 되어 ‘붓다로 살아가자’는 저마다의 발원을 담아 생활하자.”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저마다의 정진이 큰 성취가 되고 이 공덕이 모든 이웃에게 행복으로 나눠지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사부대중은 ‘붓다로 살겠다.’는 마음을 담아 발원문을 낭독하고 법회를 회향하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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