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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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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

송파구 지역불자들, 주지스님 신년하례

  • 입력 2014.02.07
  • 수정 2024.11.28

▲ 주지 도문 스님에게 신년하례를 올리는 송파구 지역모임 불자들

 

2014년 2월 7일 오후 1시 송파구 지역모임 불자들의 주지스님 신년하례가 있었다. 지역대표와 8명의 보살이 주지 도문 스님에게 3배를 올린 후 ‘소욕지족’에 대한 덕담을 들었다.

 

소욕지족- 작은 것에 만족하라.

언제부터인지 살면서 우리는 ‘부자되세요.’, ‘대박나세요.’란 말을 자주 하고 듣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대박나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순간순간을 잃어버렸다. 어떤 것이 행복인가를 잊고 살았다.

 

주지스님은 “부가 우선이 아니고 대박이 우선이 아닌, 진정 행복이란 작은 것에 만족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진정 행복은 물질에만 있는 것이 아닌 가슴에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주지스님 신년하례를 마친 9명의 도반들은 신도사업국장 법공 스님과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을 찾았다. 법공스님과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아쉽게도 송정 스님은 지역모임 참석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원만 회향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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