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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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송파구 지역모임
2014년 2월 13일 오전 11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는 여여심 송파구 지역대표의 인사로 송파구 지역모임이 시작되었다.
▲ 31번째 송파구 지역모임에 동참한 불자들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의 ‘길조와 축복’의 소참법문이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사람마다 길조에 대한 견해는 다르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7가지를 배워보자.
1. 우리가 만나게 되는 모든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옆지기를 사랑하고 존경하자.
2. 모든 생명에게 미워하거나 악한 말 등은 삼가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자.
3. 세상에는 귀한 사람, 천한 사람이 따로 없다. 모든 이를 귀하게 여길 줄 아는 불자가 되자.
4. 친구들에게 착하고 선하게 모든 선업과 공덕을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주는 불자가 되자.
5. 내리사랑이라는 말도 있지만, 함께 늙어가는 옆지기를 챙기며 생명에 감사하자.
6. 백성은 그 나라의 주인이다.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하자.
7. 열심히 수행하자.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음만 내면 충분히 행할 수 있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법문이 끝나고 송정 스님은 신도 모두에게 신묘장구대다라니 사경집을 한 권씩 나누어주었다.
이어서 권난영(금강화), 우운순(여래향), 이진순(수일심), 김정미(현진화)에게 임원 부촉장이 수여되엇다.
가락본동에 사는 새 신도 백연애 보살의 인사가 있었으며, 부회장 도담 거사가 16일 영축총림 통도사 생명살림기도 때 사용하라며 떡값을 보시하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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