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8일 조계사 동자스님들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JSA 군법당인 무량수전을 찾았다. 동자스님들은 평화 발원문을 봉독하고 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남북 화합을 기원했다.

5월 8일 조계사 동자스님들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JSA 군법당인 무량수전을 찾았다. 동자스님들은 평화 발원문을 봉독하고 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남북 화합을 기원했다.

선림원장 남전 스님은 이날 법문에서 “마음의 평화, 나아가서 사회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몸소 동자스님들께서 보여주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동자스님들은 발원문을 통해 “모든 이가 저희처럼 노력하여 부처님을 닮아 우리 모두 화합하여 평화롭기를 바라옵니다.”라고 전했다.

▲ 동자승들이 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남북 화합을 기원하고 있다.

▲ 동자승들이 장병들에게 직접 만든 편지와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동자승들이 군장병과 평화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북쪽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