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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조계사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 개최

  • 입력 2018.11.10
  • 수정 2024.11.20

▲ 제8회 조계사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이 10일 관음전에서 열렸다.

 

제8회 조계사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이 10일 관음전에서 열렸다.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주지 지현 스님과 어린이들은 대웅전 앞마당에 마련된 수상작 전시회에서 자신들만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가족과 함께 작품들을 감상했다. 화창한 날씨에 주지스님과 함께 수상작 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어린이들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조계종 총무원장스님상은 봉은사(도성초) 민재원 학생이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국제선센터 차주환 학생이 받았다. 주지스님상은 동백초 서지유 학생에게, OCI미술관장상은 삼성암 김건호 학생, 신도회장상은 조계사 박서준 학생에게 돌아갔다.

 

주지 지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우리 어린이들 덕분에 더욱 좋은 대회가 되었다.”라며 수상한 어린이들을 치하했다.

 

지난 11월 4일에 열린 제8회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503명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 주제는 ‘국화가 피어있는 조계사’와 ‘부처님과 나’였다. 심사는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 동덕여대 회화과 조소희 교수가 했다.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은 “매년 11월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미술관에 많은 일이 있지만 모두 미루고 심사에 임했다. 선정한 그림을 그린 아이들을 보고 싶어서 매년 수상식에 꼭 참석한다.”라고 말했다.

입상작들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 대웅전 앞마당에 마련된 수상작 전시회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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