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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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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7일기도 입재 봉행

  • 입력 2019.02.07
  • 수정 2024.11.22

▲ 정초기도 입재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은 불교식 신년하례인 통알 의식을 진행했다.

 

조계사는 2월 7일 정초7일기도 입재식을 봉행하고 기해년 새해에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발원했다.

 

정초기도 입재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은 불교식 신년하례인 통알 의식을 진행했다. 부처님 전에 삼배의 예를 올린 뒤 큰 스님, 대중 스님들을 향해 삼배를 올리고, 법회에 참석한 신도님들끼리 서로에게 절을 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 귀의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참회하고 발원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께 귀의해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참회하고 발원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부처님께 귀의하고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참회하고 발원을 하는 이유는 마음의 평안, 대 자유를 위해서입니다.”라며, “부처님께 귀의하기 위해선 지극한 마음으로 내 목숨을 다해서 귀의하는 지심귀명례로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내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해선 자신이 가진 것을 베풀 줄 알아야 합니다.”라며,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오히려 불편하고 걱정이 많다며 성취된 모든 것들을 이웃들에게 회향해야 합니다.” 고 강조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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