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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 입력 2019.02.10
  • 수정 2024.11.21

 

▲ 2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대학·대학원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불교대학생 125명, 불교대학원생 10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2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대학·대학원 졸업식이 열렸다. 주지 지현 스님과 행정국장 홍재 스님, 교육국장 운문 스님을 비롯해 내·외빈, 졸업생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불교대학생 125명, 불교대학원생 10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주지 지현 스님은 졸업식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겠다는 뜨거운 열정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잘 견뎌내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지 학업을 끝내는 것을 기리는 날이 아닌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토대로 세운 원과 기도의 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과 기도를 성취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실천입니다. 이제 오늘 여법하게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들은 오늘 이 시간부터 수행이면 수행, 봉사면 봉사, 또는 아주 작은 계율일지라도 한 가지를 정해 단단한 실천의 반석 위에 원력의 성을 쌓는 참 불자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호연 김경숙 교육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을 계기로 조금 더 참된 나에게 다가가며 부지런히 정진할 수 있는 불자가 되시기를,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원을 세우고 입학하셨던 그 순간의 다짐을 잊지 않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불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하고 말했다.

 

연공 장미경 불교대학 학생회 부회장은 졸업사를 통해 “불교대학에서 배운 부처님의 말씀을 현장에서 온몸으로 실천하고 정진하는 불자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라며, “부처님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겨 조계사의 발전과 한발 더 나아가 불법 포교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불교대학 62학번 재학생을 대표해 보명화 도영숙 학생회 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불교에 대한 사랑, 조계사에 대한 사랑, 후배들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 들어올 후배들을 아끼고 도와주며, 한국 최고의 불교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답사를 했다.

 

 

▲ 불교대학원 주간반

 

▲ 불교대학원 야간반

 

 

▲ 불교대학원 토요반

 

 

▲ 불교대학 주간1반

 

 

▲ 불교대학 주간2반

 

 

▲ 불교대학 야간반

 

 

▲ 불교대학 토요반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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