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조계사 불교학교 졸업법회’를 봉행했다. 총 88명의 불교학교 법우가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다.

조계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조계사 불교학교 졸업법회’를 봉행했다. 총 88명의 불교학교 법우가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다.

선림원장 남전 스님은 축사를 통해 “조계사 불교학교를 졸업한 공덕이 살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며, “앞날에 부처님이 늘 함께해서 건강하고, 공부도 잘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법회 졸업생 대표 강찬우 법우는 “조계사 불교학교 안에서 만난 모든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는 멋진 불자로 성장하겠습니다.”라며, “조계사는 우리들 곁에 있음을 잊지 말고 언제든 또 만나길 바랍니다.”라고 졸업사를 말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불교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법회에 참석해 꾸준히 모은 보시금 100만원을 조계사 어린이집 건립불사기금으로 전달하고, 불교학교 중등부 1학년 이찬민 학생이 세뱃돈과 용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 불교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간 법회에 참석해 꾸준히 모은 보시금 100만원을 조계사 어린이집 건립불사기금으로 전달했다.

▲ 이날 불교학교 중등부 1학년 이찬민 학생이 세뱃돈과 용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 이번 졸업식에서 유아법회의 율동공연, 어린이법회의 협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있었다.

▲ 불교학교 유아법회

▲ 불교학교 어린이법회(저학년)

▲ 불교학교 어린이법회(고학년)

▲ 불교학교 청소년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