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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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교 유아·어린이·청소년 연합 수계법회
▲ 조계사는 4월 21일(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조계사 불교학교 유아·어린이·청소년 연합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4월 21일(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조계사 불교학교 유아·어린이·청소년 연합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수계식은 불교학교 법우와 자모회 어머님이 짝을 이루어 부처님께 여섯 가지 공양물 올리는 육법공양으로 시작되었다.
주지 지현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 부처님이 주시는 두 번째 이름인 불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불명과 오계는 살아가면서 공부하면서 부처님과 약속을 잘 지키겠다는 약속입니다.”라고 말했다.
수계법회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독송, 보현행원, 청사, 개도, 참회, 연비, 삼귀의계, 선계상, 청법가, 주지스님 법문,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되었다.
발원문을 청소년 법회 회장 안정원 법우가 “부처님의 자비하신 목소리를 가슴으로 들으며 온갖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이겨내어 진실에 빛나는 참 불자가 되겠습니다.”라고 기원하며 낭독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유아법회 30명, 저학년법회 70명, 고학년법회 50명, 청소년법회 40명 등 총 250여 명의 수계자가 참석해 수계식과 함께 법명과 계첩을 받았다.
▲ 불교학교 법우 6명과 자모회 어머님들이 짝을 이루어 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렸다.
▲ 스님께서 수계자들에게 연비의식을 하며 이마에 향을 묻히고 있다.
▲ 발원문을 청소년 법회 회장 안정원 법우가 “부처님의 자비하신 목소리를 가슴으로 들으며 온갖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이겨내어 진실에 빛나는 참 불자가 되겠습니다.”라고 기원하며 낭독했다.
▲ 스님께서 수계자에게 수계첩과 기념 목걸이를 전달하였다.
▲ 이날 수계법회에 유아법회 30명, 저학년법회 70명, 고학년법회 50명, 청소년법회 40명 등 총 230여 명의 수계자가 참석해 수계식과 함께 법명과 계첩을 받았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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