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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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장수 어르신 초청 조계사 효잔치’를 펼쳐져
▲ 조계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80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로구 장수 어르신 초청 조계사 孝 잔치’를 펼쳤다.
조계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80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대웅전 앞마당에서 ‘종로구 장수 어르신 초청 조계사 孝 잔치’를 펼쳤다.
효잔치에 주지 지현스님을 비롯해 사중스님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 17개 동에서 각 10명씩 170여 명의 어르신과 조계사 신도 130명이 동참했다.
스님들은 행사장에서 도착한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조계사에서는 채계장, 탕수이, 잡채를 비롯해 떡과 전 등으로 어르신들의 공양을 준비했다.
조계사 신도회 회장단을 비롯해 사무처, 불교대학동문회, 포교사팀, 가피봉사단 등 신도회 임원진과 신행단체 및 봉사단 등 60여 명의 신도들이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공양 후에는 서울 창신동 창일어린이집 어린이들과 동자승, 조계사 민요팀, 가수 유성호 씨 등의 공연도 열렸다.
주지 지현스님은 “여러 어르신들을 뵈니 여든이 넘으신 속가의 모친이 생각납니다.”라며, “부모에게 효도하고자 하는 마음은 신도들과 다를 바 없는 만큼 오늘 정성껏 준비한 자리를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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