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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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 개최
▲ 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이 10일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이 10일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공연은 주지 지현스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과 합창단의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정기공연은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평균 나이 70대의 노보살님들로 구성된 회화나무 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로 찬불가‘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여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조계사에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10곡이 넘는 노래를 다 외워서 멋지게 공연하셨습니다.”라며, “바람이 있다면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조계사에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회화나무 합창단은 2007년에 창립했다. 오랜 세월 조계사를 지켜 온 회화나무처럼 조계사와 함께한 어르신들의 원력을 칭송하는 의미로 회화나무 합창단이라 정했다. 매주 화요일에 모여서 2시간씩 연습하고, 매월 4째주와 5째주 일요법회 때 대웅전에서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다.
▲ 1부에서는 하얀 저고리와 붉은색 치마의 단아한 한복을 입고 찬불가를 부르며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였다.
▲ 2부에서 회화나무 합창단원들이 진홍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3부에서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누구보다도 젊은 마음가짐으로 율동과 함께 멋진 무대를 꾸몄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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