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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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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기도 봉행

  • 입력 2019.08.25
  • 수정 2024.11.23

▲ 조계사 사부대중은 불기2563년 하안거 해제를 맞아 8월25일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기도’를 봉행하고 방생을 통해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했다.

 

조계사 사부대중은 불기2563년 하안거 해제를 맞아 8월25일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법보종찰 해인사에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기도’를 봉행하고 방생을 통해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했다.

 

법회에는 주지 지현스님과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을 비롯해 정미령 조계사 신도회 수석부회장, 문준희 합천군수 등 사부대중 6천여 명이 동참했다.

 

생명살림기도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상단불공, 방생기도, 해인사 주지스님 환영사, 내빈 인사말, 조계사 주지스님 인사말, 시식, 도량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모든 신도님들의 간절한 발원이 이루어지는 ‘생명살림 성취법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모든 신도님들의 간절한 발원이 이루어지는 ‘생명살림 성취법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한국불교의 성지이자 유서깊은 호국기도 도량인 해인사의 불은이 오늘 동참하신 사부대중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환영했다.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해인사에 이렇게 많은 대중이 운집하는 것은 참으로 희유한 일입니다. 생명살림기도 법회의 성스러운 기운이 가야산에 가득한 느낌입니다.”라며, “한국불교의 성지이자 유서깊은 호국기도 도량인 해인사의 불은이 오늘 동참하신 사부대중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환영했다.

 

이날 법회에서 주지 지현스님은 서민혁 어린이와 유상욱 어린이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합천군 지역의 어린이 6명에게 총 1,000만원의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사부대중은 해인사 홍류계곡에 토종물고기 붕어 치어 4만여 마리를 방생하며 하안거 회향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 이날 법회에서 주지 지현스님은 서민혁 어린이와 유상욱 어린이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합천군 지역의 어린이 6명에게 총 1,000만원의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했다.

 

▲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이 치어를 방생하고 있다.

 

▲ 사부대중은 해인사 홍류계곡에 토종물고기 붕어 치어 4만여 마리를 방생하며 하안거 회향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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