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수) ‘2021 추석맞이 이웃나눔전’을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수) ‘2021 추석맞이 이웃나눔전’을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 김문주 단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조계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국수, 재래 김, 햇반, 세면도구를 담은 추석 나눔 박스 500개 (총 1,250만 원 상당)를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청은 관내 저소득 주민 340개, 장애인단체에 160개를 지원한다.

주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작은 선물이지만 조계사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소외 이웃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는 조계사와 가피봉사단에 늘 감사드립니다.”라고 화답했다.

가피봉사단은 2018년 결성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후원 문의: 행복나눔 가피봉사단 02-768-8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