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10월 26일(화) 종로구청에서 ‘2021 이웃돕기 유공단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10월 26일(화) 종로구청에서 ‘2021 이웃돕기 유공단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포교사회국장 상범 스님, 가피봉사단 김문주 단장, 권광혁 집수리팀장과 임원진,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경주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조계사는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난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낡은 전기장판은 화재의 위험도 있지만, 그마저 기름값이 무서워 틀지 못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늘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조계사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권광혁 집수리팀장은 “마침 집수리 봉사를 하러 간 집에서 종로구에서 달아준 에어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감사해 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라고 직접 겪은 사연을 전하고,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를 나누고 봉사에 앞장서는 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은 2021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11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으며, 겨울에는 전기장판 1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행복나눔가피봉사단 02-768-8669

●후원계좌: 하나은행(행복나눔가피봉사단) 538-910008-39404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이 대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가피봉사단 김문주 단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가피봉사단 권광혁 집수리팀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